호쾌하게 후루룩, 소바를 먹는 올바른 방법

일본식 메밀 국수인 소바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완벽한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후루룩 하고 소바를 들이키는 순간 입 안에 퍼지는 풍미는 그야말로 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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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kazu/Flickr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인 소바는 일본에서 매우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아주 오랜 세월 즐겨온 일본의 전통 음식이죠! 다양한 음식점에서 소바를 맛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국수만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라면 반드시 소바 있습니다. 메밀로 만들기 때문에 소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과 향도 좋아 식사 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바를 먹어 보는 것은 일본 문화를 경험하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입에 넣고 씹어 삼킨다면 소바를 제대로 즐긴다고 할 수 없죠. 일본 여행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만들 소바 먹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어떤 소바가 좋을까?

소바는 차갑게도 따뜻하게도 먹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소바는 보통 국물이 담긴 그릇에 고명과 함께 얹어져 나오거나 혹은 국물과 면이 따로 제공됩니다. 차가운 소바는 면과 쯔유라고 하는 소스가 따로 나와 면을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어느 것부터 먹어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메뉴에 있는 것으로 도전해 보세요!

후루룩!

따뜻한 소바를 주문했다면 후루룩 소리를 내며 빠르게 빨아들여야 합니다. 그릇을 입으로 가져가 대고 젓가락으로 국수를 '집어' 주세요. 국수를 씹을 필요는 없고 절반 정도에서 살짝 끊기만 하면 됩니다.

후루룩 소리내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입 안에 풍미가 퍼지게 해 줄 뿐 아니라, 소바를 맛있게 먹고 있음을 요리사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죠. 이는 굉장히 예의 바른 행동입니다!

소스와 국물 즐기기

차가운 소바는 취향에 따라 소스에 양념(예를 들어 골파와 고추냉이)을 더할 수 있습니다. 국수를 한 젓가락 집어 소스에 찍어 드세요. 소바를 너무 푹 담그면 풍미가 사라져 맛이 덜합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빨리 먹는 것이 중요하죠!

식사 후

일부 음식점에서는 소바를 다 먹으면 작은 찻주전자에 따뜻하고 뿌연 국물을 담아줍니다. 이것은 국수를 삶은 물인 소바유입니다. 소바유를 남은 소스에 취향껏 섞어서 마셔 보세요!

Soba SASUGA

Soba SASUGA는 긴자에 위치한 일본의 대표 소바 전문점으로 미슐랭 스타에 빛나는 맛집입니다. 이 레스토랑의 자랑은 100% 메밀만을 넣어 만든 "냉 가케 소바"입니다. 밤늦게까지 열려 있어 라쿠고나 가부키 공연을 본 후에도 이용할 수 있으니 최고의 소바를 꼭 즐겨 보세요.

주소: 도쿄 주오구 긴자 2-13-6, 도지 빌딩 2F

포켓 컨시어지란?

포켓 컨시어지는 미슐랭 레스토랑이나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의 온라인 예약 및 결제 서비스입니다. 도쿄에서 엄선된 300여 곳과 요코하마와 교토에서 엄선된 60여 곳의 레스토랑 리스트를 영어로 제공합니다. 레스토랑별로 포켓 컨시어지 고객만을 위한 특별 코스와 각 고객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등록된 카드에서 비용이 자동으로 결제되기 때문에,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안심하고 미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포켓 컨시어지는 검증된 고품격 레스토랑만을 엄선하여 제공하므로, 비즈니스 리셉션, 데이트, 기념일, 중요한 모임 등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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