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보내는 24시간: 관광, 쇼핑, 기타 모든 것을 원하는 도쿄 첫 방문자를 위한 완벽한 일일 여행 일정표

오전 9시: 쓰키지 시장

쓰키지 시장은 도쿄에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하셔야 할 장소입니다. 쓰키지 장외 시장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맛있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가게는 매우 일찍 열고 일찍 닫기 때문에, 방문하고자 한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일 코스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보통 오전 9시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푸짐한 해산물 메뉴 이외에도, 시장 골목골목에서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메뉴는 쓰키지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맛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타마고야키(계란말이) 꼬치! 쓰키지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흔한 타마고야키는 ‘다시마키’로, 일본식 육수와 다른 부재료를 넣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 계란말이입니다. 일반적인 달거나 짭짤한 타마고야키보다 다시마키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한번 드셔 보시고 어떤 것이 더 본인 입맛에 맞는지 비교해보세요!

초밥,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부초밥 위에 해산물을 곁들인 해산물 유부초밥입니다. 맛있는 유부를 사용한 이 초밥 역시,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른 초밥들과 마찬가지로 도요스의 도매시장에서 바로 조달된 매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해산물로 만들어집니다. 쓰키지 시장에서 유부초밥을 발견하신다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한 개만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이 오기 때문에, 아침 일찍 쓰키지 시장을 가실 땐 아침은 거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이센동’으로 알려진 해산물 덮밥은 쓰키지 시장의 주식 중 하나입니다. 카이센동은 각각의 점포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르지만, 일부 가게에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것을 골라 담아 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위 사진과 같은 보편적인 카이센동을 제공하지만, 만약 특별한 카이센동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성게와 연어 알이 넘쳐흐르는 스시쿠니의 카이센동에 도전해 보세요! 인스타 업로드용 사진으로도 좋고, 맛도 물론 좋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만약 음식보다는 기념품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주방용품 전문점에서 일본 전통 주방용 칼을 골라보는 건 어떠세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고품질의 일본 전통 칼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기념품 중에 하나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구매욕이 불타오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문제점이라면 귀국할 때까지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입니다.

팁: 외국을 둘러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 가이드로부터 현지인이 자주 찾는 장소와 음식을 소개받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영어 투어도 괜찮으시다면, 쓰키지 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1일 도쿄 투어 가이드가 추천하는) 투어는 ‘매지컬트립의 쓰키지 시장 도보 푸드투어’입니다. 링크에 들어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 예약하세요!

오후 12시: 아사쿠사

나카미세 상점가

나카미세 상점가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절 중 하나인 센소지로 바로 이어집니다. 이곳의 전통적인 풍경과 훌륭한 길거리 음식, 그리고 검, 가면과 같은 다양한 기념품으로 가득한 가게를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가이드가 일본이나 도쿄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한다면 꼭 방문하는 장소로, 쇼핑은 물론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이 상점가에는 꼭 먹어 봐야 할 음식이 너무 많지만, 가장 인상적인 2가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멜론 빵입니다. 어느 일본 편의점에서나 쉽게 살 수 있지만, 아사쿠사의 멜론 빵은 사이즈 면에서 특별합니다. 아사쿠사의 멜론 빵은 일반적인 빵 사이즈의 두 배인 데다가 갓 구운 빵에서 풍기는 유혹적인 냄새 때문에 냄새를 맡는 순간 빵을 살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닌교야키(人形)라고 알려진 작은 빵은 다양한 일본의 전통문양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나카미세 상점가 앞에 있는 거대한 빨간 등(가미나리몬)을 본 떠 만든 것이 대표적 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사인, 아사쿠사 신사 앞에서 일본 오랜 전통과자인 닌교야키를 한 번쯤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안에는 팥 앙금이 들어 있어 맛도 좋고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일품입니다.

나카미세 상점가는 일본 전통 물건을 사기에도 가장 적합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 꼭 봐야 할 두 가지 물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모노입니다! 전통 일본 의상을 괜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게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아사쿠사는 예외입니다. 물론 옷의 재질이나 품질, 제작자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당신의 예산에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현지인들은 적당한 가격의 일본 의상을 사기 위해 나카미세 상점가에 찾아갑니다.

더 저렴한 물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부채를 사는 건 어떠신가요? 상점가에는 다양한 종류의 접이식 부채를 판매하고 있는 전문점들이 많습니다. 후지산 그림 등 유니크한 디자인의 부채를 산다면 그 부채를 볼 때마다 일본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일본 현지인들이 부채 가게에 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센소지

일본의 대표적인 이 절을 가지 않는다면 왜 나카미세 상점가까지 갈까요? 부적을 구매할 수 있고,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볼 수도 있는, 혹은 올해 한 해를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센소지입니다. 센소지에서 기도하는 방법은 신사에서 하는 방법과는 다릅니다. 여기서는 고개를 한 번만 숙여야 하고, 손뼉을 치지 말고 조용히 모아두기만 해야 합니다. 두 가지 방식이 섞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팁: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두 장소 모두를 방문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겁니다. 도쿄에서 딱 하루만 머무를 수 있다면 시간 절약을 위해 투어에 참가하세요! ‘매지컬 트립의 아사쿠사 문화 & 길거리음식 도보 투어’는 가격 면이나 방문할 장소의 숫자 면에서 가장 추천드리는 투어입니다. 현지 투어 가이드분이 친절히 소개해 주신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상세내용을 살펴보거나 투어를 예약하려면 상기 링크를 클릭해주시고, 만약 솔직한 리뷰를 먼저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후 4시: 도쿄 스카이트리

2011년에 완공된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그 높이가 634m에 달합니다. 스카이트리는 방송용과 전망대 두 가지 역할을 하기 위해 지어졌는데, 350층과 450층에는 전망대가 큰 규모로 마련되어 있어, 누구든지 방문하여 도쿄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바로 옆에는 ‘도쿄 소라마치’라는 이름의 거대한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300개가 넘는 상점과 식당,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 박물관까지 있어 하루를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1일 도쿄 여행 방문객이라면, 스카이트리의 꼭대기 전망대와 디즈니 스토어, 로프트(일본의 생활용품점), 포켓몬 센터와 같은 특정 유명한 매장을 정해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스카이트리에 입장한다면, 꼭 도쿄의 도시 전경을 사진으로 담으세요! 일몰 즈음이나 밤에 찍는 것이 최고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봄이나 겨울 시즌에 지금 소개하고 있는 스케줄에 따라 방문한다면 일몰과 야경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도쿄 여행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표에 잘 맞춰서 움직여주세요!

오후 6시 30분: 시부야

시부야에 방문하지 않고는 도쿄에 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도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는 장소입니다. 시부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스크램블 교차로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교차로로서, 밤에는 특히 기막힌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파와 함께 길을 건너면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하지만 교통법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해야 한다는 걸 잊으면 안 되겠죠?

또, 시부야에서 꼭 봐야 할 것으로는 ‘하치코 동상’이 있습니다. 하치코는 죽을 때까지 주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 이야기로 일본에서 사랑받은 강아지의 동상입니다. 이 동상은 자유롭게 만지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그동안에 꼭 예의를 지키는 것은 물론,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하치코와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으니까요!

오후 8시: 카부키초

과거, 가부키초는 일본에서 위험한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늦은 밤에 가볍게 돌아다닐 수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최근에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일들이 가득한 일종의 관광지 중에 하나로 변화했습니다. 도쿄에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 좋게도 오후 8시 전에 도착했다면 도호 시네마 앞으로 가세요. 극장 한쪽에서 거대한 고질라가 나타나 잠시 포효하다가 다시 잠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고질라는 매일 정오에서 8시 사이, 한 시간 간격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이 모습을 본 사람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꽤 보기 힘든 광경이니 도착 시각을 잘 맞춰서 이 장관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혹시 고질라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도호 빌딩 8층에 있는 '카페테라스 봉주르'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기만 하면 됩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기 때문에 이 일정표를 정확하게 따라오고 있다면 카페에 잠시 들릴 시간이 충분할 겁니다. 보너스로, 카페 안에는 수많은 고질라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가부키초 방문에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근처의 돈키호테에 들리는 것입니다. 돈키호테 가부키초점은 일본 내에서 가장 크면서 동시에 가장 붐비는 지점 중 하나로, 수많은 여행객이 기념품을 사거나 혹은 재미난 일본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돈키호테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정에서 빠트리지 말아 주세요.

오후 9시: 로봇 레스토랑

로봇 레스토랑은 도쿄에서 보내는 밤의 하이라이트가 될 장소입니다. 로봇과 사람이 함께 서빙하고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등 함께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세요.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과 일반적인 카바레(공연을 보며 술을 마실 수 있는 곳)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은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이런 종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 때문에, 꼭 한번 들러 보는 것이 좋겠죠?

로봇 레스토랑은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지만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입장료는 무려 8,000엔(약 88,000원)이고 음식 메뉴는 하나에 1,000엔에서 1,500엔 정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비용을 더 좋은 곳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로봇 레스토랑의 입장권은 Voyagin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낮 입장권은 34%, 밤 입장권은 18%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나 예약은 여기에서 확인해주세요.

팁: 저녁식사는 공연 시작하기 전 혹은 끝난 다음에 하세요. 근처 레스토랑에서는 1,000엔(약 11,000원) 정도에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오후 11시: 신주쿠 바 호핑(Bar Hopping)

신주쿠에 온 김에, 로봇 레스토랑 공연이 끝난 뒤 바 호핑(여러 바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는 것)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신주쿠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즐겨 가는 유명한 바 호핑 지역이 두 군데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골든가이(위 사진 참고)입니다. 골든가이 안에는 오래된 일본의 매력을 가진 골목을 따라 들어선 작은 바와 레스토랑이 무수히 많은데요, 여기서 마음껏 마시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조금 더 밝지만, 여전히 분위기 있는 곳을 원하신다면 오모이데 요코초(위 사진 참고)에 방문하세요. 야키토리(닭꼬치)나 야키니쿠(일본식 고기구이), 그리고 라면 같은 전통적인 일본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에 음식과 술을 마실 수 있는 이 골목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모든 가게가 상당히 작아서 어디에 가든 꽉 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마지막에는 옆자리에 앉은 모르는 사람과도 친해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팁: 현지인들이 정보에 제일 밝기 때문에, 최고의 술과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영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이 이끄는 바 호핑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주쿠에서는 ‘매지컬트립의 신주쿠 바 호핑 투어’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여러 바를 방문해 현지인, 가게 주인들과 대화하며 다양한 추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예약하고 싶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일본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페이지

→ 도쿄에는 공항이 두 군데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은 시내에서 꽤 멀리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부로 이동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분석!’을 참조하세요.

도쿄에서 머물기 좋은 숙소

여러분이 만약 이 일정표대로 움직이기로 결정했다면, 신주쿠역 근처 호텔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막차 시간 이후에 돌아다니더라도 호텔로 돌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신주쿠역은 다수의 노선이 연결된 대중교통 환승 중심지이기 때문에 도쿄 어디든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신주쿠역 주변에서 평판이 좋은 숙소들을 안내해 드릴 테니 한번 살펴보세요.

부스 넷 카페 & 캡슐

만약 여러분이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싶거나 유니크한 곳에서 머물고 싶으시다면 캡슐 호텔을 추천합니다. 샤워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을 내야하고, 개인 로커가 없지만, 가격과 접근성(JR 신주쿠역에서 5분 거리)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이 호텔은 PC방도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남는 시간에 라운지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만화책 삼매경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시설들은 무료는 아니지만 매우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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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호텔 신주쿠-가부키초 타워

일본에 있는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이 호텔의 방은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매우 푹신한 베개, 최고의 위치, 그리고 28층에 있는 목욕탕까지, 다른 곳과 구별되는 여러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목욕탕에서는 가부키초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위치가 훌륭하지만, 방 크기가 작고 게다가 디스코 바를 마주하고 있어 밤에 약간 소란스러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음에 대해 불평하는 고객은 거의 없으므로 여기에 머무르기로 결정하더라도 큰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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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이 호텔은 앞에서도 언급됐었는데요, 바로 고질라를 직접 만져보고, 촬영할 수 있는 카페가 있는 건물입니다. 저희가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이 바로 이 호텔에서 숙박한다면 카페에 가지 않더라도 고질라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호텔에서 JR 신주쿠역 동쪽 출구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도쿄 어디로 가시든 문제가 없습니다.

숙박객들은 이곳의 훌륭한 호텔 서비스 용품과 시설, 깨끗한 방,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맛있는 조식에 만족해 합니다. 이 지역에 있는 다른 호텔과 비교해서 비교적 부정적인 리뷰가 적기 때문에, 호텔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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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면서

도쿄를 돌아보는데 딱 하루밖에 없더라도 여러분들은 주요 관광지를 대부분 둘러보며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을 강조하고 싶은데요, 왜냐면 이 거대한 도시는 저희가 소개해 드린 곳 이상의 더 많은 유명 명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서는 하라주쿠를 일정에 넣을 수가 없었는데요, 왜냐하면 하라주쿠를 구경하려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우리의 일정은 이미 꽉 찼기 때문이죠. 꼭 가고 싶다면 각 장소에 할당한 시간보다 시간을 적게 쓰거나, 혹은 밤을 새우고 아침 9시에 하라주쿠에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하라주쿠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하라주쿠에서 해야 할 50가지 추천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체로, 이 일정표는 도쿄에 처음 방문해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많은 곳에 방문해보고 싶은 분들께 적합합니다. 저희의 여행 일정표를 따라가기로 하셨다면, 저희가 만족한 여행이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도쿄 여행을 재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