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쇼핑]도쿄에서 빈티지 숍 구경하기! 빈티지 숍의 본거지인 시모키타자와 대공개

요즘은 한국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의 패션 선두자인 일본의 스타일도 항상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일본 패션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에는 유행과 패션의 중심인 도쿄에 관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빈티지 숍 및 빈티지 패션의 중심 - '시모키타자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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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외부 라이터 분이 작성해주신 기사입니다

여행 중에 걱정거리나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도쿄 관광 안내 데스크로

도요 백화점(東洋百貨店)

도요 백화점을 방문한 적이 없다면 시모키타자와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습니다. 도요 백화점은 여러 빈티지 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정된 시간에 보다 많은 빈티지 숍을 구경하려는 분이라면 꼭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발론'이라는 빈티지 숍에서는 미국 및 유럽 스타일의 남성복, 여성복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된 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쉽게 옷 한 벌 정도는 맞출 수 있습니다. 가게는 유럽 빈티지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고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좋은 재질과 촉감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요 백화점 입구 우측에 위치한 '오션 블러바'에는 화려한 컬러의 유행 의상, 60~ 80년대의 의상 및 일본 쇼와시대 느낌이 물씬 나는 드레스 및 치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의상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라밍고 시모기타자와점(FLAMINGO 下北沢店)

플라밍고의 외관 인테리어는 라이트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유독 눈에 띕니다. 주로 40~80년대의 미국식 스타일의 빈티지 옷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의 옷은 미국의 빈티지 마켓에서 구매한 것이며,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남성복, 여성복 외에도 안경, 액세서리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엔틱함이 물씬 품기는 골동품 및 빈티지 인테리어로 꾸며진 매장 내에서 아이쇼핑만을 하더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조 익스체인지(NEW YORK JOE EXCHANGE)

시모키타자와역의 북쪽 출구에서 5분 정도 걷다 보면 '뉴욕 조 익스체인지'라는 가게가 보입니다. 원래 대중목욕탕으로 운영되던 곳이며, 가게 이름도 목욕탕의 일본어 발음 '뉴요크 죠'와 비슷하게 명명되었습니다. 기억하기 참 쉬운 이름이죠. 여성복부터 남성복까지 '유니크한 스타일은 기본, 착한 가격은 덤'으로, 모든 옷은 만 엔 이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일 대량의 옷을 매입하고 매매하기 때문에 자주 구경하러 가더라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만약 옷을 팔고 싶다면 여기에 찾아오셔도 좋은 선택이며, 가격을 측정하기 어려우시다면 무게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고객뿐만 아니라 연세가 높은 고객들도 적지 않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뉴욕 조 익스체인지라면 꼭 본인에게 적합한 옷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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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트 & 에시버리(HAIGHT&ASHBURY)

1800~1900년의 빈티지 옷을 찾아볼 수 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장수 상점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엄선한 미국 & 영국 스타일을 위주로 하는 빈티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패션에 민감한 사장님의 초이스인 만큼 시즌별로 출시되는 단품은 항상 유행을 탔고, 고퀄리티와 품격으로 빈티지 업계의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혹은 데일리룩 단품 등을 찾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Klook.com

빅 타임(BIG TIME)

시모키타자와에서도 어느 정도 유명세를 떨친 빈티지 상품을 다루는 전문점입니다.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며, 고객층도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스타일을 메인으로 하지만 50년대, 90년대의 빈티지 옷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1층은 남성복 전용 매장이고, 2층은 여성복 전용 매장이며, 그중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커버롤, 청바지 등이 인기 상품입니다.

플로리다(FLORIDA)

플로리다는 앞서 소개 드린 플라밍고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관 인테리어 또한 플라밍고처럼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는 주로 미국 스타일의 빈티지 상품(남성복, 여성복, 액세서리, 가방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플로리다가 다른 빈티지 숍과 가장 다른 점은 여기에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빈티지 운동화를 판매하는 점입니다. 여기에서는 빈티지 옷을 판매하지만, 고객으로부터 상품을 매입하기도 합니다. 판매자는 매매한 금액을 현금 혹은 플로리다의 전용 교환권 - '코메지 티켓'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환권은 해당 금액의 두 배의 가치를 가지며, 쌀 혹은 가게 내의 의류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시간만 괜찮으시다면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소개 드린 빈티지 숍 중에 눈길이 가는 숍은 있으셨나요? 시모키타자와의 빈티지 숍은 대부분 분산되어 있어 예상치 않은 곳에서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빈티지 숍에 발 도장을 찍으려면 하루 종일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위에 소개 드린 빈티지 숍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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