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모던이 조화롭게 어울린 맛! 교토 아라시야마 추천 점심 메뉴 20선

교토의 인기 관광지 아라시야마. 고풍스러운 거리 곳곳에는 일본의 중요문화재와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신사와 절 등이 산재되어 있어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또 최근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새롭게 평가되어 단풍 시즌이 되면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아라시야마 지역을 관광할 때 점심식사로 들르기 좋은 맛있는 교토 요리 점포를 엄선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라시야마/사가노

음식

교토 전통의 맛을 즐기자! 오반자이 런치 3선

사이노스케

'사이노스케'는 엄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갓포요리(전통 일식)와 오반자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산 아마고(연어과 민물고기), 쥐치, 은어와 복어 등의 생선을 비롯해서 교야사이(교토 특산 채소)를 써서 만든 오반자이와 고급 지리멘산쇼(뱅어 산초 볶음), 그리고 사이쿄즈케(된장으로 숙성시킨 생선)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반자이: 반찬이라는 뜻으로, 교토 특산 채소를 중심으로 만든 가정식 요리

메뉴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심심하게 맛을 낸 오반자이 런치 메뉴부터 점주가 직접 낚은 신선한 생선을 사용한 튀김 메뉴까지 폭넓은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리는 점주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카운터 자리는 물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다미 자리까지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편안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토 요리 도리요네

교토 아라시야마 지역의 명소 마쓰오타이샤 신사의 입구쪽에 위치한 '교토 요리 도리요네'. 간판 요리인 '명물 이케도리'는 대대로 전해 내려 오는 전통 메뉴로, 닭뼈를 푹 삶아 만든 뽀얗고 부드러운 국물이 특징입니다. 진한 국물에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깊은 닭고기와 제철 채소가 들어있어 매우 풍부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위로 만든 욕탕과 사계절마다 서로 다른 정서가 감도는 정원 또한 이 점포의 매력입니다. 정원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만끽하는 식사. 일상과는 사뭇 다른 특별한 한 때를 경험해보세요.

아라시야마 다이젠

맛있는 교토 스시를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교토 스시 전문점 '아라시야마 다이젠'을 방문해보세요. 관광 명소인 도게쓰쿄 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점심식사 겸 휴식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참치, 방어, 도미 등 신선한 생선을 참기름과 소금에 찍어 먹는 색다른 방식의 스시가 특징인 점포로, 이 가게 스시 맛의 비밀이랍니다.

모든 재료가 두툼하고 부드러우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릴 정도로 맛있습니다. 계절 따라 다양한 제철 생선이 제공되므로 여러 번 방문해도 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점포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꼭 맛봐야 할 두부 요리! 아라시야마 유도후 런치 4선

사가토후 이네

'사가토후 이네'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교토 유바* 정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런치 메뉴 가격은 저렴하기로 유명. 섬세한 맛으로 완성된 두부와 유바에 교토 특산 채소와 쓰케모노(채소 절임)가 곁들여져 맛은 물론,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유바: 두유를 가열해 생기는 얇은 막을 건져 만드는 음식. 두부껍질

아라시야마에는 수많은 유도후* 맛집이 있지만 '사가토후 이네'의 유도후는 특히 일품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망설여지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유도후: 두부를 다시마 국물 등에 삶은 요리

두부요리 마쓰가에

일본 정서가 가득한 곳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두부요리 마쓰가에'를 방문해보세요. 메인 요리인 유도후는 플레인과 말차 두 종류로, 참깨 소스와 간장이 함께 제공됩니다. 향긋한 풍미와 혀끝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일품으로 살짝 매콤한 산초가루가 더욱 입맛을 돋웁니다.

메이지 시대의 화가 가와무라 만슈의 저택이기도 했던 이 건물은 수많은 문인들이 모이는 문화 살롱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문호들이 드나들던 이 장소에서 예스러운 일본 정서를 느껴보세요.

쇼라이안

이 집 두부 요리는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현지 주민들도 절찬을 아끼지 않는 '쇼라이안'의 가이세키 요리. 호화로운 점심 식사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도후는 다시마 국물에서 뜸을 들인 뒤 가다랑어포 국물로 맛을 낸 장국을 뿌려 먹습니다. 곁들인 구조네기 파와 산초의 풍미가 각별하며, 모두 두부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관광지 아라시야마의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한 공간이 펼쳐지는 쇼라이안에서 점심식사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유도후 다케무라

교토의 명산품 사가 두부를 만끽하려면 '유도후 다케무라'를 방문해봅시다. 유명 두부 제조점 모리카에서 만든 부드러운 사가 두부를 사용해 만든 유도후가 간판 메뉴입니다. 다케무라의 비법 국물로 맛보는 섬세한 유도후의 맛은 나도 모르게 군침이 돌 정도입니다.

유도후, 핫슨*, 히로스**, 참깨두부... 심플한 요리들이기에 오히려 두부 본연의 맛이 더욱 깊이 입안 가득 펼쳐집니다. 마쿠라자키산 가다랑어포를 써서 만든 맛간장을 찍어 드세요. 

*핫슨: 제철 요리를 조금씩 담아낸 플래터
**히로스: 두부로 만든 동그랑땡

오반자이 뷔페! 교토 아라시야마의 맛을 만끽하는 뷔페식 런치 3선

갸아테이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두고 교토 아라시야마의 맛있는 오반자이를 마음껏 즐겨봅시다. '갸아테이'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오반자이를 마음껏 드셔 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하는 뷔페식 식당입니다. 바깥으로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의 풍경이 보여 요리를 즐기며 일본의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30가지 이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갸아테이'. 명물 오반자이 스시, 유바와 나마후*, 생선 초밥 등 정성껏 마련된 일품요리는 모두 먹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나마후: 밀기울 떡

누벨 자포네제 아라시야마

점심을 뷔페로 배불리 드시고 싶으신 분께는 '누벨 자포네제 아라시야마'를 추천합니다.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와 무한 제공되는 제철 재료 오반자이를 드실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종류 선택 가능한 메인 요리도 햄버그 스테이크, 스키야키, 전골, 비프스테이크, 쇼카도 도시락 등 구성이 풍부하여 만족도가 높은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호텔 비나리오 사가 아라시야마에 있는 이 창작 일식 레스토랑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70분간 1,600엔~의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아라시야마

도게쓰쿄 다리가 바라다보이는 좋은 입지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아라시야마'. 절경을 즐기며 교토의 맛있는 음식들을 뷔페 형식으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는 계절마다 가지각색인 제철 오반자이와 두부 등으로, 이 한 곳에서 교토의 맛을 두루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가짓수는 무려 60종류! 저렴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뷔페에서 교토 요리를 마음껏 맛보시기 바랍니다.

언제 방문하더라도 대만족! 교토 아라시야마의 일식 런치 5선

우나기야 히로카와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우나기(뱀장어) 요리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우나기야 히로카와'에서는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뱀장어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뱀장어 요리 전문점이기 때문입니다.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간사이 최고로 일컬어지는 인기 점포의 요리는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영화 자토이치로 유명한 가쓰 신타로 씨도 마음에 들어했다는 뱀장어 요리는 잡냄새가 전혀 없고 폭신한 식감. 깊은 맛의 숙성 양념장도 뱀장어의 맛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의외로 화이트 와인과도 잘 어울리므로 맛있는 술과 함께 일품 뱀장어 요리를 만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교 아라시야마 니시키

도게쓰쿄 다리가 바라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요정 '교 아라시야마 니시키'는 제철 식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만든 일본요리를 제공하는 노포 요리점입니다. 아라시야마 산의 벚꽃과 가쓰라가와 강을 건너는 나룻배, 그리고 강물에 비치는 풍경 등 계절 따라 변화하는 경치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슈쿠젠이라고 하는 칠기 찬합에 켜켜이 담아 제공되는 요리는 달마다 구성이 바뀌어 다양한 맛으로 제공됩니다. 칠기와 자기 등 아름다움 그릇에 담긴 화려한 요리의 모습에는 넋을 잃어버릴 정도. 오슈쿠젠 요리는 모두 빼어나지만, 녹을 듯이 부드럽고 깊은 맛의 청어 다시마 말이를 특히 추천합니다.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도게쓰쿄 다리가 바라다보이는 멋진 곳에서 메밀국수 런치를 드실 수 있는 '아라시야마 요시무라'. 질 좋은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경험 풍부한 숙련공이 손으로 뽑은 메밀국수가 자랑거리인 곳입니다.

추천 메뉴는 텐자루젠. 매끈한 메밀국수에 갓 튀긴 튀김이 대단히 맛있어서 몸도 마음도 만족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요시무라의 수타 메밀국수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인의 마음이 담긴 메밀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현지 주민이 부러워집니다.

다이쇼 HANANA (하나나)

다이쇼 HANANA(하나나)는 교토 아라시야마에 있는 도미 오차즈케 전문점. 현지에서 나는 신선한 채소와 신선한 도미를 써서 만든 요리는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그릇도 아리타야키 도기를 사용하는 등, 최고의 식사를 연출하려는 마음이 돋보입니다.

요리 외의 부분에서도 그 정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치야 건물을 이미지화한 순 일본식 외관, 노렌* 바깥으로 이어지는 대나무 숲길 등. 식사를 하기 전부터 마음이 들뜨고 맙니다. 사계절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카운터 자리에 앉아 맛있는 도미 오차즈케를 즐겨보세요.

*노렌(のれん): 가게 입구에 치는 천막

마이코한

'마이코한'은 엄선한 교야사이(교토 전통 채소)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메뉴가 특징인 곳입니다. 점포는 아라시야마의 자연환경과 접해있는 장소에 있어서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라시야마의 모습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다양한 메뉴 중에는 완전 예약제로만 드실 수 있는 종류도 있다고 합니다. 16색의 한입 튀김 꼬치 정식은 가게에서 추천하는 8개와 자유롭게 고르는 8개의 튀김을 즐길 수 있는 메뉴. 취향에 맞춰 구성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느긋하게 쉴 수 있는 자리에 앉아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

SNS에 찍어 올리기에도 딱! 아라시야마 관광 중에 들르고 싶은 예쁜 카페 5선

카페 스타일 리조트 사가노유

사가아라시야마역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스타일 리조트 사가노유'. 다이쇼 시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센토(공중목욕탕)를 리모델링하여 문을 연 카페입니다.

오래된 건물을 전체적으로 백색을 많이 써서 귀엽고 모던하게 리모델링했습니다. 도게쓰쿄 다리와 덴류지 절에서도 가까우므로 관광 도중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인기 메뉴는 두부 파스타.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파스타지만 예상 밖으로 상당히 맛있으므로 한 번 시켜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라시야마 관광 기념으로 점포에서 만든 특제 과자를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목욕탕 카운터 공간에서 계산하는 것도 색다른 모습. 전체적으로 멋진 카페 공간으로 여성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입니다.

추천 메뉴는 두툼하고 부드러운 갈색 빛깔이 매우 맛있어 보이는 '복숭아 팬케이크'. 달콤한 복숭아와 듬뿍 올린 생크림, 부드러운 팬케이크의 조합이 환상적인 메뉴입니다. 나무의 아늑함과 다른 손님들의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런치 타임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익스 카페 아라시야마 본점

바깥 경치부터 아름다운 '익스 카페 교토 아라시야마 본점'은 TV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쓰인 적이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대저택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했기 때문에 곳곳에서 우아하고 멋진 공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일본식 정원에서는 일본의 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당고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치린(풍로)에서 구워 먹는 일본식 디저트를 경험하기 위해 늘 줄이 길게 서있는 가게입니다. 파스타 런치 메뉴도 시바즈케 등 교토 전통 채소 절임이나 소금으로 절인 다시마 등을 얹어 만들어 매우 새롭습니다. 독특하지만 잘 어울리는 맛이 인기의 비결입니다. 다다미방과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예약을 통해 이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교토 아라시야마'는 최근 화제를 끄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조금 큰 사이즈로 제공되는 카페라떼에는 예쁜 라떼아트가 그려져 있어 마시기 전부터 매우 흡족한 기분이 듭니다. 점내의 레트로한 커피 머신도 이 카페의 멋지고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깊이 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너는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라는 유명세가 있어 아담한 점내에 많은 손님들이 커피를 맛보러 찾아온다고 합니다. 맑은 날에는 테이크아웃해서 가쓰라가와 강과 도게쓰쿄 다리를 바라보며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라이브러

카페 라이브러는 50년 동안 영업 중인 노포 다방입니다. 오리지널 블렌드 빈으로 내린 융드립 커피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어 매년 많은 사람이 이 점포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라시야마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므로 손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인 샌드위치는 카페 라이브러에서 엄선한 잉글리시 브레드에 현지 기타사가에서 난 채소를 넣어 만들어 볼륨 만점인 메뉴. 그 외에도 맛있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도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라시야마를 관광하며 몸도 마음도 새롭게 충전해보세요

계절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 아라시야마는 산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고급 요리집뿐만 아니라 멋진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번 기회에 아라시야마로 관광을 떠나 몸도 마음도 충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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