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우아한 번화가인 긴자에서 추천하는 카페 19선

도쿄 번화가를 대표하는 긴자에서 19곳의 추천 카페를 소개합니다. 긴자는 에도시대 때부터 번성한 번화가입니다. 현재도 뉴욕 5번가나 파리의 샹젤리제와 같이 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로 언제나 관광객과 쇼핑객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도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기품이 있는 거리인 긴자의 추천 카페를 긴자 1초메부터 8초메까지 골고루 소개합니다.

긴자

음식

긴자의 중앙인 3, 4, 5, 6초메 주변의 카페

1. 스미비바이센코히 카페, 린 혼텐(炭火焙煎珈琲カフェ. 凛 本店)

‘스미비바이센코히 카페, 린 혼텐(炭火焙煎珈琲カフェ. 凛 本店)’은 긴자 4초메에 있는 카페입니다. 자체적으로 로스팅한 커피와 6종류의 수제 케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 이외의 음료도 갖추고 있습니다. 

스미비바이센코히 카페, 린 혼텐(炭火焙煎珈琲カフェ. 凛 本店)은 자가 배전한, 마일드한 맛에 집중한 커피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수제 오리지널 케이크 중에서도 교토산 밤, 계란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쿠리노무스(栗のムース, 밤 무스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2. 로열 크리스탈 카페(ロイヤルクリスタル・カフェ)

‘로열 크리스탈 카페(ロイヤルクリスタル・カフェ)’는 긴자 5초메에 있는 카페입니다. 인테리어가 화려한 것이 '역시 긴자의 카페구나'하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공예가인 르네 라리크가 제작한 유리 등이 있습니다. 장식된 그림은 프랑스 화가인 마리 로랑생의 작품입니다. 앤티크한 분위기의 컵을 사용합니다.

로열 크리스탈 카페에서는 화려하면서도 맛있는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프스튜, 대게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넣은 샌드위치, 해산물 그라탕 등을 추천합니다. 런치 메뉴 뒤에 나오는 샌드위치와 과일, 디저트가 3단의 접시에 가득 담겨 나오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화려합니다. 

3. 카페 오하나(カフェオハナ)

‘카페 오하나(カフェオハナ)’는 긴자 3초메에 있는 카페로, 가게 내부가 밝고 넓은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카운터석과 소파 좌석이 있습니다. 카페 외에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런치 및 디저트 메뉴도 갖추고 있습니다.

카페 오하나의 런치 메뉴는 카페 & 식사 세트, 쇼가야끼, 야채 카레, 바게트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케이크의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SNS 등에 모두 맛이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진한 맛의 치즈케이크와 파리 브레스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카페 교분칸(カフェ きょうぶんかん)

‘카페 교분칸(カフェ きょうぶんかん)’은 긴자 4초메에 있는 출판사인 교분칸(教文館)의 4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가게 내부는 하얀 톤을 베이스로 꾸며져 있습니다.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를 제공하며, 홍차, 케이크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외에 벨기에 맥주와 같은 독특한 메뉴도 있습니다.

카페 교분칸에는 일반 좌석과 카운터석이 있습니다. 특히 카운터석에서는 긴자의 메인 스트리트인 주오도리(中央通)를 바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간식 세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해도 안심입니다. 

5. 긴자 미유키칸 긴자 4초메점(銀座みゆき館 銀座4丁目店)

‘긴자 미유키칸 긴자 4초메점(銀座みゆき館 銀座4丁目店)’은 2005년에 오픈한 카페입니다. 가게 내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르누보 스타일의 가구를 배치해서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게다가 미유키칸은 이곳 외에 긴자 2, 3, 5, 6초메에 각각 지점이 있습니다.

긴자 미유키칸 긴자 4초메의 간판 메뉴는 스위츠와 케이크입니다. 그중에서도 구마모토산(熊本) 밤을 사용해서 만든 몽블랑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밤과 생크림이 바삭바삭한 머펭의 조합은 정말 맛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밀크 크레페와 파르페 등이 있습니다.

6. 르 카페 도토루 긴자점(ルカフェドトール・銀座店)

‘르 카페 도토루 긴자점(ルカフェドトール・銀座店)’은 긴자의 중심인 5초메의 산아이 빌딩(三愛ビル)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저가 커피 체인인 도토루 계열의 카페입니다만, ‘최고의 커피를 최고의 가게에서, 게다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이라는 콘셉트로 1998년 긴자에 오픈했습니다.

르 카페 도토루 긴자점의 메뉴는 여타 도토루 매장과 다릅니다. 커피도 보통 220엔이지만, 이곳에서는 450엔입니다. 그렇다곤 해도 긴자의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저렴한 편입니다. 런치 세트 등도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점심 식사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7. 노아 카페 긴자점(ノア カフェ 銀座店)

‘노아 카페 긴자점(ノア カフェ 銀座店)’은 긴자 5초메에 있는 카페입니다. ‘지역에 밀착된,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카페를 목표’로 하는 카페로, 내부는 흰색 테이블에 검은 의자를 매칭해 두어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늑한 카페입니다.

노아 카페 긴자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와플입니다. 창업 45년 역사의 긴 시간 동안 만들어 온 최고의 와플로, 카페 스스로 자신하는 일품 메뉴입니다. 고급 밀가루와 우유로 만든 특제 생지를 사용하는데다 주문을 받은 뒤에 와플을 구워내기 때문에, 갓 만들어낸 폭신하면서도 바삭한 와플을 맛볼 수 있습니다.

8. 트리콜로레 본점(トリコロール 本店)

‘트리콜로레 본점(トリコロール 本店)’은 1936년에 긴자 5초메에서 창업한 카페로, 커피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가게입니다. 중앙아메리카산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는 곳으로, 주문을 받은 뒤에 정성을 들여 추출하는 드립 커피를 추천합니다. 

트리콜로레 본점(トリコロール 本店)은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인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애플파이는 사과 껍질을 벗기는 작업부터 구워내기까지 전 과정을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일품 디저트입니다. 이외에도 사바린(프랑스식 과자), 오랑제, 에클레어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9. 주게츠도 긴자 가부키자점(寿月堂 銀座歌舞伎座店)

‘주게츠도 긴자 가부키자점(寿月堂 銀座歌舞伎座店)’은 긴자 가부키자에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실제 이곳은 일본차 전문점입니다. 주게츠도는 안세이 원년(安政元年, 1854년)에 창업한 노포인 마루야마 노리텐(丸山海苔店)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본차 전문점으로 쓰키지점, 파리점에 이어 이곳 가부키자점이 세번째 지점입니다. 

주게츠도 가부키자점은 일본차뿐만 아니라 말차로 만든 말차 파르페, 말차 몽블랑 등의 디저트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식사 메뉴로 최상급 김을 사용한 일본풍 샌드위치,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긴자 1초메의 카페 5선

1. 머서 브런치 긴자 테라스(マーサーブランチ ギンザテラス)

‘머서 브런치 긴자 테라스(マーサーブランチ ギンザテラス)’는 가게명 그대로 브런치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입니다. 내부는 테라스 석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상당히 패셔너블한 가게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모두 브리오슈 프렌치 토스트가 함께 나오는데, 이 토스트가 아주 맛이 있다는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머서 브런치 긴자 테라스에서는 브런치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도 당연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기 메뉴 모둠(닭, 돼지, 소)과 샐러드, 바냐 카우다 등을 추천합니다. 브런치 때와 같이 저녁 메뉴에도 프렌치 토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 등의 주류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2. 유키노시타 긴자점(雪ノ下銀座)

‘유키노시타 긴자점(雪ノ下銀座)’은 긴자 1초메에 있는 카페로, 오사카에 있는 유명 팬케이크 및 팥빙수 전문점의 지점입니다. 가게는 밖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석과 카운터 석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당히 좁은 공간이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유키노시타 긴자점의 대표 메뉴는 팬케이크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곳의 팬케이크는 정말 맛있다는 후기가 끊이지 않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말차 맛 팬케이크, 딸기 팬케이크 등도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 시즌에는 빙수도 인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지말차 빙수(宇治抹茶)”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이전을 위해 현재 휴업 중.

3. 긴자노진자 긴자본점(銀座のジンジャー 銀座本店)

‘긴자노진자 긴자본점(銀座のジンジャー 銀座本店)’은 긴자 1초메에 있는 생강차와 진저에일로 유명한 곳으로, 생강으로 만든 음료 및 진저에일 전문점에 병설된 카페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진저 시럽과 생강으로 만든 음료수 및 팥빙수를 판매합니다.

긴자노진저 긴자 본점의 대표 메뉴는 빙수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빙수에 진저를 넣은 메뉴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관용 잼인 콘피츄(Confiture)가 들어간 빙수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르 데 카망이라는 카망베르 치즈로 만든 빙수도 인기가 있습니다. 

4. 카페 프레디 긴자점(cafe fredy 銀座店)

‘카페 프레디 긴자점(cafe fredy 銀座店)’은 긴자 1초메의 지하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곳이지만 중간에 천장이 없는 공간이 있어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숨은 맛집 같은 곳으로 소파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인 고객, 여성 모임 그리고 데이트 커플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 프레디 긴자점은 요리의 종류가 많고 맛있어서 인기입니다. 유명한 벳카라이 도쿠타로(ベッカライ徳太郎)의 빵으로 만든 오리지널 프렌치 토스트와  18 종류의 곡류와 제철 채소로 만든 원 플레이트, 함바그 테미그라스 소스 & 치즈 오븐 구이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긴자 코지 코너 긴자1초메 본점(銀座コージーコーナー 銀座一丁目本店)

‘긴자 코지 코너 긴자1초메 본점(銀座コージーコーナー 銀座一丁目本店)’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매우 유명한 노포 카페인 코지 코너의 본점입니다. 코지 코너는 1949년에 이곳 긴자에서 오픈했습니다. ‘디저트로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를’이라는 모토로 운영해 온 가게입니다.

긴자 코지 코너 긴자1초메 본점은 매우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점심시간의 런치 세트도 아주 훌륭합니다. 런치 메뉴는 식사와 샐러드, 음료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사는 파스타류, 카레라이스, 하야시라이스 중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1,000엔대입니다. 

긴자 8초메에 위치한 카페 5선

1. 카페 파울리스타(カフェーパウリスタ)

‘카페 파울리스타(カフェーパウリスタ)’는 무려 메이지 44년인 1911년에 창업된 긴자8초메의 노포 카페입니다. 창업 이래로 수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했던 가게로, 특히 존 레논과 오노요코가 3일 연속으로 방문했던 가게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 파울리스트에는 여러 종류의 커피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파울리스타 올드라는 커피를 추천합니다. 파울리스타 커피의 근간인 브라질산 원두를 메인으로 블렌딩한 커피로 쓴맛과 감칠맛 그리고 부드러움의 균형이 절묘하게 조합된 커피입니다.

2. 카페 드 람브르(カフェ・ド・ランブル)

‘카페 드람브르(カフェ・ド・ランブル)’는 긴자8초메에 있는 카페입니다. 레트로한 느낌의 클래식한 카페(喫茶店, 킷사텐)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운터 석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데, 메뉴가 블렌드와 스트레이트 커피 두 종류 뿐으로 기타 디저트나 식사 메뉴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페 드 람브르에는 람브르 오리지널 블렌드와 스트레이트 커피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700~800엔대입니다. 정통의 커피 전문점답게 주문이 들어온 뒤에 한 잔씩 정성을 들여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갓 내린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호시노코히텐 긴자8초메점(星乃珈琲店 銀座8丁目店)

‘호시노코히텐 긴자8초메점(星乃珈琲店 銀座8丁目店)’은 동일 브랜드 체인점의 1호점으로, 커피의 맛 만으로 일본 전국에 체인점을 출점시킨 관록이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식사 메뉴도 맛있는 커피 체인점으로 알려진 전통의 인기 카페입니다. 

호시노코히텐 긴자8초메점은 커피 전문점답게 핸드 드립 커피가 인기입니다. 그렇지만 커피 이외에 디저트 메뉴인 두꺼운 수플레 팬케이크와 수플레 치즈 케이크도 인기 있습니다. 식사 메뉴 중에는 파스타, 도리아, 카페, 프렌치 토스트를 추천합니다.

4. 겟코소 살롱 쓰키노하나레(月光荘サロン 月のはなれ)

‘겟코소 살롱 쓰키노하나레(月光荘サロン 月のはなれ)’는 긴자8초메에 있는 카페입니다. 창업 100주년의 역사를 가진 겟코소 화방이 긴자에 있는 한 빌딩의 옥상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바입니다. 매일 밤 8시에 열리는 라이브 연주를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발코니 석도 있습니다. 

쓰키노하나레는 빌딩 5층에 있는 가게입니다만,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5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메뉴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달에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메뉴 중에는 레몬 케이크가 인기가 있습니다. 

5. 긴자7초메 하나쓰바키도리 쓰바키야코히텐 본점(銀座七丁目花椿通り 椿屋珈琲店本店)

‘긴자7초메 하나쓰바키도리 쓰바키야코히텐 본점(銀座七丁目花椿通り 椿屋珈琲店本店)’은 관동 지역을 중심으로 성업 중인 카페 체인인 쓰바키코히텐의 본점입니다. 가게는 앤티크하고 레트로한 분위기이며, ‘사이폰 커피’와 경양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긴자7초메 하나쓰바키도리 쓰바키야코히텐 본점은 차분한 느낌의 가게로 오랜 시간 머무르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물론 가게 입장에선 오래 머무르는 손님으로 회전율이 떨어지면 영업에 영향을 받게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가게는 고객들이 오래 머무르는 것을 허용하는 여유로움이 있는 가게입니다.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긴자의 추천 카페 19곳을 소개했습니다.

도쿄에서, 아니 일본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거리인 긴자에 있는 카페 19곳을 긴자 1초메에서 8초메까지 골고루 골라 보았습니다. 긴자스러운 가게, 에도시대 때부터 영업을 이어온 경이로운 가게, 유명한 커피 체인점도 소개했습니다. 인테리어가 호화로운 가게의 경우엔 '역시 긴자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긴자에서 업무 중 잠시 휴식을 위해서, 데이트, 혹은 여성들끼리 모임으로 카페를 검색할 때 이 기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관광과 체험

호텔 & 료칸

쇼핑

레스토랑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