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해야 할 50가지 추천 리스트

잘 알려진 명소부터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곳까지, 도쿄에서 꼭 해야 할 50가지를 모아봤습니다. 도쿄로 여행 가기 전에 꼭 한번 확인해 보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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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걱정거리나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도쿄 관광 안내 데스크로

21. 긴시초 다이소 [쇼핑]

생활용품에서 패션 아이템, 식자재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는 인기 있는 100엔 샵 중 하나입니다. 긴시초 다이소는 도쿄에서 가장 큰 다이소 매장으로 유명합니다. 속옷, 방한용품, 식기류, 위생용품과 정원용품 등이 특히 잘 갖춰져 있습니다. 스카이트리에 갈 때 들르면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22. 우에노 – 아메요코 [쇼핑]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우에노 지역이 도쿄에서 제일 큰 번화가가 되면서 암시장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사탕 가게가 많기 때문에 ‘아메야 요코초*’라는 이름이 붙었고, 나중에는 ‘아메요코’라고 줄여 부르게 되었습니다. 음식과 잡화들이 판매되고 있어 여전히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아메요코는 도쿄에서 쇼핑 시 흥정할 수 있는 희귀한 장소 중 하나이며, 이 거리의 가게들은 종종 TV에 나오기도 합니다.

* 아메야 요코초: 야메야는 사탕 가게, 요코초는 골목을 뜻함

23. 우에노 공원 – 벚꽃 그리고 스타벅스 [관광]

우에노 공원은 일본에서 가장 처음 조성된 공립 공원으로 크기는 53만 제곱미터(약 16만 평)에 달합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어 ‘문화의 숲’이라고 불립니다. 공원 내의 ‘시노부가오카((忍ヶ岡)’는 도쿄에서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또한 우에노 공원의 상징이기도 한 시노바즈 연못은 1년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름에는 연꽃잎이 가득해 아름답고, 겨울에는 연못에 모여든 오리 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일하게 공원 부지 내에 스타벅스가 있기 때문에, 공원을 즐기는 중간에 잠시 들려 음료를 마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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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도쿄타워 [관광]

도쿄타워는 방송용 전파 수신탑으로 도쿄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밤에는 따뜻한 오렌지빛으로 조명이 들어와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물들입니다.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며 일본인에게도 평생 적어도 한번은 방문해야 할 장소로 여겨집니다. 자정에 도쿄타워의 조명이 꺼지는 순간을 함께 보는 커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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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롯폰기 힐즈 & 도쿄 미드 타운 [쇼핑]

롯폰기는 수많은 연예인이 사는 곳입니다. 롯폰기에는 쇼핑은 물론 미술관, 일본식 정원, 방송국, 고층 오피스와 아파트, 거대하고 스타일리시한 복합 시설이 있어 그 자체로 작은 도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커플이라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레스토랑을 예약해보면 어떨까요?

26. 롯폰기 클럽 [나이트 라이프]

롯폰기는 최신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럭셔리 클럽이 있는데, 심지어 셀레브리티가 후원하는 클럽도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거주민이 많기 때문에 스포츠 바 또한 인기 있고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이 모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더욱 붐벼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개인 소지품은 안전을 위해 코인로커에 보관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27. 롯폰기 – 쓰루톤탄 [푸드&드링크]

쓰루톤탄은 일본의 우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 음식은 사람 얼굴보다 더 큰 그릇에 담겨 나오며, 쓰루톤탄에서 직접 만든 토핑과 소스가 들어갑니다. 이곳은 맛으로 유명세를 쌓아 올렸습니다.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와 맛있는 우동을 맛보고 싶은 분이라면 꼭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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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치가야 피시 센터 [액티비티]

이치가야 피시 센터는 수족관의 물고기와 낚시 도구를 취급하는 곳으로 일본에서 가장 큰 낚시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그리고 중장년 남성분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수족관 코너에서는 금붕어는 물론이고 비단잉어와 다른 일본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29. 도쿄 젠 센터 – 젠 카페 [푸드&드링크]

도쿄 젠 센터는 불교의 종파 중 하나인 임제종(臨済宗)의 묘신지에서 ‘선(禪)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운 곳입니다. 젠 센터는 절에서 좌선(坐禪, 앉아서 하는 명상)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부끄럽게 여겨지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젠 카페’는 카페 스타일의 자리에서 좌선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30. 메구로 가조엔 [예술]

1930년대, 일본의 한 사업가가 이 주택을 전통 일식 레스토랑 겸 일본 최초의 결혼식장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이 고급스러운 건물은 ‘쇼와 시대의 용궁’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많은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식장, 레스토랑, 호텔이 있어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가이드가 상주해 있어서 경내를 둘러보며 일본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1. 메이지 신궁 & 요요기 공원 [관광]

메이지 신궁은 메이지 덴노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대단히 많은 사람이 하쓰모데(初詣, 새해에 신사에서 참배하는 것)를 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하거나 정화 받으면,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0만 제곱미터(약 21만평) 규모의 부지는 파워스폿(기를 받을 수 있는 장소)으로도 유명하며, 기요마사 우물, 가메이시(거북이 모양의 돌) 등 영적인 물건들이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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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라주쿠 – 다케시타도리 [쇼핑]

다케시타 도리는 하라주쿠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거리입니다. 이 거리에는 화려한 옷들이 걸려있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고, 고딕, 롤리타, 펑크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의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라주쿠에서 유명한 크레프를 먹으면서 쇼핑을 합니다. 이곳에는 ‘팬시 포켓’같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잡화점도 있습니다.

33. 시부야 – 스크램블 교차로 [관광]

JR 시부야역 앞에 있는 스크램블 교차로는 뉴스에서 시부야의 상징으로 종종 활용되고 있습니다.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에서는 남녀노소,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 함께 길을 건너기 때문에 도쿄의 대도시다운 느낌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월드컵이나 핼러윈 시즌에는 열광적인 젊은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차 경찰이 예의 주시해야만 합니다. 혹시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사람들이 건너는 모습을 찍고 싶다면 Q-Front 2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추천합니다.

34. 시부야 109

109(일명 ‘마루큐’)는 ‘갸루족’의 메카로 알려진 쇼핑몰입니다. 이곳은 젊은 층을 겨냥한 가게들이 10층 전체에 가득합니다. 109의 가게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잡지의 독자 모델로 활동하기도 해서 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이들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 합니다. 이곳에서는 시부야의 젊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5. 시부야 센터 타운 – 일본 기념품 자판기 [쇼핑]

시부야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쇼핑 거리를 ‘센터가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상점들은 평일 오후에도 중, 고등학생들로 붐빕니다. 저녁에는 수많은 직장인이 이자카야나 노래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시부야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센터가이의 한쪽에는 ‘일본 기념품 자판기’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칸자시* 헤어핀이나 일본풍 귀걸이 등의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칸자시(簪) : 일본의 전통 머리 장신구로 비녀와 비슷함

36. 다이칸야마 – 산책 그리고 쓰타야 [관광]

다이칸야마는 시부야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고급스러운 부티크와 식당으로 가득해 패셔니스타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이 근처에는 미리 알고 있는 사람들만 찾아갈 수 있는 숨겨진 장소들이 많기 때문에 가기 전에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나면, 쓰타야 서점에 들러서 커피를 마시며 전 세계의 패션 잡지를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37. 신주쿠 – 오모이데 요코초와 골든가이 [푸드&드링크]

신주쿠는 도쿄의 비즈니스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모이는 장소들이 가득합니다. 신주쿠역 서쪽 출구 밖의 좁은 골목길은 ‘오모이데 요코초’라고 불립니다. 오모이데 요코초는 전후 세대에 개발된 곳으로 바와 술집들이 즐비합니다. 그 시절에는 닭고기와 내장을 구하기가 쉬웠는데, 지금도 야키토리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가부키초(일본의 환락가)의 중심부에는 비슷한 모양의 건물들이 늘어선 ‘골든가이’라는 구분된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홍등가였는데 지금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바로 가득한 골목입니다. 골든가이에서 식사를 한다면 일본 현지인들과 만날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38. 갓파바시 – 도구가이 [쇼핑]

갓파바시 도구가이는 아사쿠사와 우에노 사이에 있는 800m 길이의 상점가입니다. 이곳에서는 조리도구에서부터 식기류, 제과제빵 재료, 식당 시설 등 음식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리사들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자주 방문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게는 음식 모형을 판매하는 곳으로 일본 식당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음식 모형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음식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을 하는 가게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39. 신주쿠 – 아와오도리 레스토랑 [푸드&드링크]

아와오도리 레스토랑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으로 신주쿠역 동쪽 출구에서 딱 2분 떨어져 있습니다. 스시, 야키토리, 스키야키, 샤브샤브 등 일반적인 일본 음식은 물론 아와오도리가 시작된 지역인 도쿠시마의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하루에 두 번 진행되는 아와오도리 공연으로 유명한데 아와오도리 수업을 들은 사람들과 함께 춤출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립니다.

* 현재 폐점

40. 신주쿠 – 고양이 카페 갸리코 [액티비티]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 놀고 싶은 분들에게 고양이 카페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약 30~40마리에게 간식을 주거나 놀아주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카페의 직원 중에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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