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지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규슈! 인기의 후쿠오카·오이타·구마모토 3일 모델 코스!

일본 남서부에 있는 규슈는 웅대한 자연이 펼쳐져 있고, 산해진미와 심신이 치유되는 온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 등, 다양한 매력이 넘칩니다. 이번에는 일본 여행 초보자를 위해 인기 후쿠오카-오이타-구마모토를 2박 3일로 도는 규슈 만끽 코스를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알기 쉽도록 이동 방법과 토막 지식까지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아직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도 많이 소개하니, 이미 규슈 여행을 해보신 분도 꼭 확인해 보세요! 이 코스는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정비가 이루어져 있어, 주요 명소로의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관광 명소, 맛집, 숙박, 사진 명소 모두 이 모델 코스에 담았습니다! 멋진 규슈의 모습을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규슈

관광과 체험

※이 기사는 일반사단법인 규슈 관광 추진기구와의 제휴로 작성되었습니다.

・규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규슈 지방은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의 7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후쿠오카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태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권 직항편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특히 규슈는 수많은 훌륭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한 번 방문으로는 부족하다고 할 정도로 식문화가 풍성한 지역입니다. 사람도 친절하고 매우 친근합니다.
이번에는 규슈에서도 교통수단이 편리하고, 특히 인기 있는 지역인 후쿠오카에서 출발하여, 일본 제2의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오이타의 유후인, 검은 성으로 유명한 구마모토성이 있는 구마모토도 만끽해보고, 그다음에는 아소로 발을 옮겨, 세계 유수의 크기를 자랑하는 아소 칼데라까지 돌아봅니다. 관광 명소, 사진 명소, 맛있는 현지 맛집, 추천 숙소 등을 요약해 놨으니, 규슈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분명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만한 모델 코스입니다.
그럼 바로 출발해봅시다!!

[첫째 날] 후쿠오카 둘러보기(다자이후(太宰府)-하카타(博多))

후쿠오카현은 규슈 지방의 북부에 위치하며,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규슈 지방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규슈의 게이트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모던하고 근대적인 거리부터 전통적인 분위기가 남아 있는 오래된 거리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후쿠오카현은 지금까지도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원조로 농후한 국물이 특징인 '돈코츠 라멘',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부드럽고 독특한 '우동', 스파이시 캐비어로 유명한 '멘타이코(명란)' 등의 맛있는 지역 음식도 많습니다!
이번에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후쿠오카 직항편을 이용했는데, 인천에서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신칸센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미 JR 패스를 사용 중인 분은 신칸센으로 도쿄역에서 약 5시간이 소요되는 하카타역까지 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규슈의 터미널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다른 현으로 이동하기도 편한 후쿠오카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아침부터 투어를 시작합니다! 이른 아침에는 많은 가게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으니, 그 시간을 이용해 학문의 신으로 유명한 '다자이후'로 이동합시다!

*운치 있고 유서 깊은 마을, 다자이후(8:00 am 도착)

후쿠오카시에서 남동쪽 약 14km 거리에 있는 다자이후시는 옛 도읍으로 유명하고, 시민의 파워 스폿(영적인 힘을 얻는 곳) 신사가 있기도 한 독특하고, 유서 있는 거리입니다. 관광지로도 국내외에서 널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접근도 쉽고,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니시테쓰 버스 '다자이후 라이너 버스(편도 510엔)'로 2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는 전철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니시테쓰 후쿠오카(덴진)역부터 니시테쓰 덴진오무타선을 경유하여, 니시테쓰 다자이후선 '다자이후역'에서 하차(편도 410엔, 약 35분)하시면 됩니다.

다자이후역에 도착하면 상점과 음식점 등이 즐비한 참배 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높은 도리이가 나란히 서 있어, 옛 도읍다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이번에는 8시경에 도착했는데, 이 시간에는 참배객도 많지 않고, 멋진 사진을 찍기도 좋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모두 찍었다면, 참배 길을 빠져나가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 '다자이후 덴만구'를 관광합시다! 

신성한 다자이후 덴만구(太宰府天満宮) 참배(8:15 am~)

다자이후 덴만구는 약 1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신사 중 하나입니다. 덴진(天神)으로 추앙받는 묘소 위에 신전을 조영하고, 그 신령을 계속해서 모시고 있는 신사입니다.

신사에 들어가면 유명한 붉은색의 '다이코바시(太鼓橋)'가 눈앞에 나타납니다. 이 다리는 '신지이케(心字池)'에 놓여 있으며, 신사에 들어가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과거부터 미래의 사념, 연못의 물 위를 지나는 것으로 심신 모두 맑아지고, 신이 사는 영역으로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주홍색의 다리는 주위 자연과의 대비가 매우 아름다워, 인기 사진 명소입니다.

대문(楼門)을 지나면 아름다우면서도 박력 있는 '본당'에 도착합니다. '학문의 신'으로 알려진 다자이후 덴만구에서는 특히 학문에 대한 것을 기원하는 학생이 많아, 연간 약 1000만 명의 참배객이 찾아옵니다. 또한, 신사 안에 있는 '고신규(御神牛)상'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현명해진다고 전해집니다.

에마(絵馬: 기원 글이나 그림을 적어 신사에 매다는 나무판자)에 소원을 적어 봉납하거나, 부적(액막이, 개운, 행운, 가호 등, 사람들의 소원을 형상화한 것)을 선물로 살 수도 있습니다.
그 후에는 본전 뒤편에 있는 파워 스폿, 덴카이이나리 신사에 가봅시다.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신성한 기운에 주홍색 도리이가 늘어선 장소로, 꼭 방문해 보셨으면 하는 명소입니다.

다자이후의 숨은 명소! 덴카이이나리(天開稲荷神社) 신사(9:00 am~)

다자이후 덴만구 본전 뒤편 찻집을 벗어나면, 이정표와 같이 주홍색 도리이가 통로 옆으로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은 다자이후 덴만구 뒷산에 있는 '덴가이이나리 신사'로 이어지는 입구입니다.

신사로 가는 참배 길 양옆에는 홍백의 깃발이 늘어서 있고, 주홍색 도리이가 하늘로 가는 길처럼 늘어서 있습니다. 중간중간 돌계단이 좁아지거나, 경사가 급해지기도 하니 발밑을 조심하면서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겨 보세요.

주홍색 '센본도리이'로 알려진 교토의 '후시미이나리 대사'를 이미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덴가이이나리 신사는 후시미이나리 대사에서 분사된 역사 깊은 신사입니다. 오곡풍양(五穀豊穣)을 가져다준다는 '우카노미타마노오카미(宇迦之御魂大神)'를 모시는 규슈 최고(最古)의 이나리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도 후에는 참배 길로 돌아와, 리프레쉬 커피를 마시러 갑시다.

스타벅스 커피 다자이후덴만구 오모테산도점의 장관, 건축미 즐기기(10:00 am~)

신사를 나서면 다자이후의 또 다른 인기 명소인 스타벅스 커피 다자이후덴만구 오모테산도점이 바로 나옵니다. 이곳은 일본이 자랑하는 건축가 '구마 겐고(隈研吾)'가 '자연소재를 통한 전통과 현대의 융합'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했습니다. 독특한 건축에 모던한 스타일인데, 묘하게도 다자이후의 오래된 거리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앞에서 뒤까지 2,000개 이상의 목재가 겹겹으로 둘러싸인 특수한 건축 구조가 특징입니다. 그 자태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벅스 중 하나이고, 관광객 휴게소로도 인기입니다. 관광하다가 피곤할 때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날려버립시다! 인기 메뉴 '에스프레소 논티 유즈 시트러스'(420엔~540엔. 세금 포함)도 추천하니, 꼭 마셔 보세요.

'가사노야(かさの家)'에서 다자이후 명물 와가시(和菓子) 맛보기(10:30 am~)

스타벅스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후, 단 음식이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 맞은편에 있는 엄청난 인기의 '가사노야'에 가봅시다.
모처럼 다자이후에 왔다면 지역 명물을 맛봐야겠지요. 주위를 둘러보니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작은 과자를 들고 맛있게 먹고 있군요. 무엇일까요? 바로 가봅시다!

이것은 다자이후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우메가에모치'(梅が枝餅, 130엔. 세금 포함)입니다. 적당히 달콤하고, 맛 좋은 팥소가 들어간 쫀득쫀득한 떡으로, 평일에도 하루 3,000개 이상, 설날에는 최대 10,000개 이상 팔릴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구입해서 바로 가게 앞에서 먹지만(다니면서 드시지는 마세요), 매장에 있는 카페 안에서 먹는 것을 제일 추천합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 후쿠오카현 호시노무라(星野村)의 호시노민게(星野民芸) 가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오랜 옛날의 일본으로 시간여행을 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다이쇼 11년(1922년)에 료칸으로 문을 열어 우메가에모치도 판매해 온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온 다자이후의 맛이지요.

꼭 드셔보셔야 할 메뉴는 '우메가에모치 말차 세트(650엔. 세금 포함)'입니다. 고급 말차를 사용하여, 말차의 진한 맛과 매실떡의 달콤한 맛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말차를 마시며,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는 것은 최고입니다.
카페 메뉴 이외에, 일본 요리도 있습니다. 우메가에모치가 마음에 드셨다면 선물로 5개, 10개들이 등의 팩 구입도 가능합니다.

요리와 과자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선물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풍 잡화를 중심으로, 비단으로 만들어진 낡은 기모노 천을 사용한 인형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선물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겠지요!

다자이후 특유의 명물을 만끽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참배 길에 있는 가게에도 잠깐 들러봅시다.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지만, 오후 5시면 문을 닫기 시작하니 만약 더 즐기고 싶은 분은 시간에 주의해 주세요.

다자이후 관광으로 이번 코스는 끝입니다. 아직 좋은 장소가 많이 남아있으니, 전철을 타고 하카타로 돌아갑시다.

*북적거리는 하카타에서 맛집과 정취 있는 숙소 즐기기(12:00 am~)

언제나 북적거리는 '하카타'는 공항, 항구, 쇼핑 명소와 관광지가 많이 있는 후쿠오카의 중심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하카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카타 특유의 지역 맛집입니다! 돈코츠라멘, 우동, 도리나베(鶏鍋, 닭고기 전골) 등, 맛있는 요리들이 많이 있으니, 이번에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우선 관광하기 전에 숙소에 큰 짐을 맡기러 갑시다.

료칸 가시마혼칸(鹿島本館)에서 일본의 정취를(12:15 am~)

후쿠오카에서 좋은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아늑하면서도 훈훈하고, 정성 어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일본식 료칸, '료칸 가시마혼칸'을 추천합니다! 위치도 좋아 후쿠오카 공항에서 전철(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로 단 7분 거리이고, 근처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관광지도 많습니다.
료칸의 외관부터 일본의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이쇼 낭만(다이쇼 시대(1912~1926년)에 유행한 일본과 서양 문화를 융합시킨 와요셋추(和洋折衷)라고 하는 문화 양식이 듬뿍 담긴 건축 양식이 매력적입니다. 이곳은 후쿠오카시 최초로 국가 유형 문화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각 방은 인테리어가 다르게 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넓은 크기의 '스탠더드 일본식 방(2명~7명)', 또는 '일본식 방 4.5~6조(2명~3명)'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4인 객실로, 무료 Wi-Fi를 비롯한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 안쪽에는 게스트용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일본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1층에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뉜 2개의 대욕장이 있습니다(이용 시간 16:00~24:00). 혹시 대욕장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24시간 이용 가능한 개인 샤워실도 있습니다. 로비에는 무료 음료 코너가 있어, 커피, 홍차, 녹차, 냉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방이나 복도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면, 일본 정서가 넘치는 안뜰을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조명이 점등되어 낮과는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 게스트가 숙박하기 때문에 곳곳에 영어로 된 설명이 있으니, 의사소통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료칸 가시마혼칸'은 일본이 아니면 체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누리게 해줍니다. 더 저렴한 가격(2명 이용 시, 평일 1박 1인 3,000엔~)으로 료칸에 묵어보고 싶은 분은 놓치지 마세요!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니 배가 고파졌네요… 하카타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갑시다!!

하카타 아카초코베(博多あかちょこべ)에서 주전자로 우동 먹기!?(1:00 pm~)

료칸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의 런치를 하는 음식점에 도착! 로컬 분위기로 화제인 하카타 우동 맛집 '하카타 아카초코베'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하카타는 돈코츠 라멘뿐만 아니라 우동도 유명하답니다! 평범한 그릇에 담긴 우동이 아닌 '주전자' 안에 담긴 우동이 나오는 것에 다른 가게와의 차별성이 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즈보라 우동(660엔. 세금 포함)'입니다. 사진처럼 주전자에 담긴 우동이 토핑 듬뿍 올라간 쓰유와 함께 제공되는데, 이곳에서 만들어낸 오리지널 유니크 메뉴입니다. 점장은 '예전 후쿠오카는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우동집이 별로 없었는데, 밤낮으로 영업하는 우동집으로는 후쿠오카에서 선구자와 같은 존재'라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밤에는 여러 일본요리와 술도 한잔할 수 있는 '우동 이자카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수제 면을 사용하고 있는데, 맷돌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제법을 계승하여, 가늘고 쫄깃한 개성 있는 면입니다. 식감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우동이네요.

우동은 가쓰오부시, 파, 낫토(대두를 낫토균으로 발효시킨 발효식품, 찰기가 특징) 등이 들어간 차가운 쓰유와 함께 나옵니다. 먹을 때는 젓가락으로 주전자 속의 우동을 건져 국물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낫토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이 우동의 낫토는 보통 낫토만큼 끈적끈적한 느낌이 적고, 면과도 잘 어울려 먹기 쉽습니다.
따뜻한 것으로 드시고 싶은 분은 '모쓰즈보라 우동(880엔. 세금 포함)'도 추천입니다. 낫토 대신 따뜻한 쓰유에 '모쓰(소, 돼지 등의 내장)'가 들어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원조 키마 카레 우동(720엔. 세금 포함)'. 한 그릇으로 '국물 없는' 우동과 '국물 있는' 우동을 모두 즐길 수 있으니, 꼭 드셔 보세요.

캐널 시티 하카타에서 쇼핑(2:30 pm~)

맛있는 우동을 드셨다면 '캐널 시티 하카타'를 소개하겠습니다! 여기도 '하카타 아카초코베'에서 도보 7분 거리로 수많은 상점, 레스토랑, 선물 가게, 영화관, 오락실 등이 모여있는 거대 쇼핑몰입니다. 쇼핑, 식사, 놀이, 모든 것이 여기에서 해결됩니다!

쇼핑몰인데도 SNS에 사진을 공유할 만한 곳들이 가득! 쿨한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B1F의 분수가 있는 선플라자 스테이지는 반원형 건물에 둘러싸여,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옵니다!

캐널 시티는 많은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수많은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길을 잃었거나, 가고 싶은 매장을 찾고 계신다면, 1F에 있는 종합인포메이션에서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면세 카운터도 있습니다!

쇼핑하다가 힘이 들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를 보러 가봅시다. 10:00~22:00*까지 30분마다 시작되고, 매번 다른 쇼가 진행됩니다. 분수 광장 앞의 정면 테라스 2층이 베스트 포지션입니다. 분수 외에 퍼포먼스나 특별 이벤트도 종종 진행됩니다.

*10:00~17:00/매시 00분:음악 분수쇼, 매시 30분 일반 분수쇼. 18:00~22:00/3D 프로젝션 맵핑 분수쇼(※시기에 따라 시간 변동 있음)

라멘 스타디움에서 라멘맛 비교해 보기(5:00 pm~)

캐널 시티 5층에는 일본 전국의 유명 라멘 가게가 모여있는 '라멘 스타디움'이 있습니다. 물론 하카타 명물 돈코츠 라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가게 중에서 재미있는 가게 2개를 선택해 봤습니다!

*우선은 '쇼다이 히데짱(初代 秀ちゃん)'에서 하카타 명물 돈코츠 라멘 맛보기!

후쿠오카에서 돈코츠 라멘을 먹어보지 않았다면,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번째 가게는 돈코츠 라멘 전문점 '쇼다이 히데짱'으로.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돈코츠 라멘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발권기에서 식권을 구입해서 가게로 들어갑시다!
혹시 발권기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은 영어 등으로도 사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인기 No.1 '하카타잇폰노세(博多一本乗せ)'(1,100엔. 세금 포함)입니다. 이름 그대로 커다란 차슈 한 덩어리(잇폰)가 올라간 돈코츠 라멘입니다.
맛은 두말할 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돼지 연골, 족발, 등뼈를 함께 고아 만든 육수는 돼지 뼈의 농후한 맛이 우러납니다. 면은 하카타 특유의 식감이 있는 극세면이고, 숙주나물과 파가 듬뿍 토핑되어 나옵니다.

그래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접시만한 크기의 커다란 차슈입니다! 이곳의 차슈는 보통과 달리, 돼지 한 마리에서 소량밖에 얻을 수 없는 부위인 볼살을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쪄내, 부드럽고 육즙 넘칩니다. 엄청 맛있어요!

*원조 토마토 라멘 산미(元祖トマトラーメン三味)'에서 헬시 토마토 라멘 맛보기

다음 가게 '원조 토마토라멘 산미'는 헬시 메뉴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곳의 라멘은 일반적인 라멘과 달리 토마토 수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여성 고객이 매우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여기에서 먹어 본 것은 '치즈 토마토 라멘(780엔. 세금 포함)'인데, 돼지고기와 향미 야채 등의 토핑과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파스타 같은 느낌의 빨간 수프와 하얀 치즈의 대조가 입맛을 굉장히 자극하고, 먹어보면 확실히 맛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탈리아 직송의 그라나 파다노라고 하는 최고급 가루 치즈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늘향이 풍기는 토마토 수프에 기름은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있어 정말 몸에 좋습니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면이 수프와도 잘 어울립니다. 면의 두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면 추가는 150엔입니다.
이제 조금 드셔봤다면, 맛의 변화를 즐기기 위해 오리지널 갈릭 오일을 조금 더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밥과 치즈를 시켜 리소토로 만들면 일품입니다!

'원조 토마토 라멘 산미'는 캐널시티 외에도 후쿠오카에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 덴진에 있는 새로운 점포인 다이묘 중앙점은 2019년 10월에 막 오픈을 하여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랜덤으로 일부 고객에게 할인 카드를 나눠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신 분은 매장에서 할인 카드를 문의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피크 시간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로맨틱한 하카타항(博多港)의 야경 즐기기(7:00 pm~)

하카타의 야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계신가요? 니시테쓰 버스 90 또는 99 계통을 타고 종점인 하카타 부두까지 이동합니다(가시마혼칸에서 출발할 경우, 기온마치(祇園町)에서 승차). 참고로 버스는 일본어로만 안내 방송을 하니, 불안하신 분은 택시를 이용해 주세요.
조금 걷다 보면 복합상업시설인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하카타(ベイサイドプレイス博多)'가 보입니다. 선물 가게, 맛있는 레스토랑,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가득한 시장이 있고, 근처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천시설 '나미하노유(波葉の湯)' 등이 있습니다.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맞은편에 있는 광장까지 걸어가 보세요. 걸으면서 멋진 하카타항의 야경을 보고 있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에 마음마저 편안해집니다. 여러분 모두 꼭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하카타의 한적한 지역입니다!

만족스러운 산책 후, 같은 계통의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갑시다. 후쿠오카현을 돌아보는 첫날은 이것으로 마무리입니다. 마음에 드셨나요? 오늘 밤은 깊이 주무세요. 내일은 후쿠오카를 더 관광하고, 오이타현으로 이동합니다!

 

▶ [둘째 날] 후쿠오카에서 풍요로운 온천 천국 오이타로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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