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은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일본의 유명 밥솥 제조사가 알려주는 맛있는 밥 짓기

밥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는 다양한 밥 요리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먹는 흰밥 이외에 초밥, 카레, 돈부리(덮밥) 등의 요리에서도 밥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본에는 밥 짓는 조리 기구와 다양한 밥솥이 있고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원을 넣고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밥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일본인의 집에서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있는 많은 밥솥 중에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까요? 밥솥으로 맛있는 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밥솥 제조사이자 가전 회사인 타이거사의 관계자에게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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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고르는 법

가족 인원수에 따라 밥솥의 크기를 골라 봅시다

밥솥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일본에서 밥을 지을 때는 '홉(合, ごう)'이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1홉은 쌀 계량컵 1컵, 약 150g으로 쌀 계량컵을 부피로 환산하면 180ml로 대략 2공기 정도의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밥솥을 선택할 때는 먼저 크기를 생각해야 합니다.

현재 일본 시장에 나온 밥솥의 크기는 3~5홉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3홉의 밥을 더 맛있게 짓기 위해서는 3~3.5홉 밥솥보다 5홉 또는 5.5홉 밥솥을 사용하여 짓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내솥에 일정한 공간을 남겨 두고 공기와 쌀을 충분히 대류 시켜 가열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열 방법으로 기종을 선택

① 마이콘 타입(マイコンタイプ)

솥 바닥에 히터가 설치되어 그 열을 내부에 전달하고 전자식으로 온도를 조절을 합니다. 가열 열원이 하나뿐이고, 화력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쌀이 받는 열도 불균일해지기 쉽습니다. 바닥에 있는 쌀은 밥알이 통통하고 찰지게 지어지는 반면, 단번에 전체를 가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위쪽의 쌀은 식감이 딱딱해져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1인분처럼 소량의 조리에 적합합니다. 마이콘 밥솥은 하위 기종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② IH

IH 전자유도 원리에 의한 가열 기술에 의해 금속제 내솥이 발열하므로 열에너지 전달은 마이콘 타입보다 균일하여 쌀 한 톨 한 톨 제대로 전달됩니다. 맛있는 밥을 간편하게 먹고 싶은 분에게 좋습니다.

③ 압력 IH

위의 IH 타입과 압력솥의 원리를 결합한 제품으로 압력에 의해 끓는점을 100도 이상으로 올립니다. 이로 인해 쌀을 단시간 내에 가열하여 밥 지을 수 있으며, 쌀의 단맛과 끈기를 끌어내어 밥의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높은 성능과 뛰어난 보온 효과가 있어 상위 기종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내솥의 재질도 밥솥 선택의 포인트입니다

밥솥의 내솥(내부솥) 재질은 금속, 비금속으로 나뉘며 재질과 모양에 따라 열전달 속도, 받는 열의 균일함, 보온 효과, 밥맛 등 모든 것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줍니다.

① 금속제 내솥

가장 큰 특징은 열전도가 빠르고 효율적이며, 균일하게 열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솥의 금속 재질은 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과 구리가 있습니다. 쇠솥은 발열이 가장 높고, 구리솥은 열전도성이 좋아 원적외선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금속제 내솥도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열을 방출하기 쉽고 축열성이 낮기 때문에 밥 짓는 온도는 약 130℃가 한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② 비금속제 내솥

도기나 숯 등의 자연 소재가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뚝배기의 원적외선 효과가 좋아 쌀에 열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기 내솥은 축열성과 보온성이 뛰어나 금속제 내솥의 약 2배에 달하는 고화력으로 밥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쌀의 식감은 물론, 밥의 단맛과 감칠맛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숯 내솥도 마찬가지로 열전도성이 양호하고 원적외선 효과가 있으나, 금속제 내솥보다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하이엔드 모델의 밥솥과 저렴한 밥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밥솥 선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셨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밥솥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판매 가격의 폭도 커서, 몇 천엔짜리에서 10만엔 이상까지 크기, 가열 방식, 내솥의 재질, 기능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럼 하이엔드 기종과 합리적인 가격의 기종은 어떤 점이 다른 것일까요?

계속해서 일본의 대기업 가전 메이커 '타이거 주식회사'가 2021년에 새롭게 개발한 업계 최고 사양의 '뚝배기 압력 IH 밥솥 <다키타테(炊きたて)> 고호비다키 JPL-G100'을 통해 최고의 밥맛을 느껴 보세요.

뚝배기 압력 IH 밥솥 <다키타테(炊きたて)> 고호비다키 JPL-G100

① 3개월에 걸쳐 제작하는 진짜 뚝배기 솥

압력 IH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추천되고 있는 가열 방식입니다. 'JPL-G100'의 내솥은 압력 IH를 채용하고 있는 데다가 실제 도기(뚝배기)로, 일본의 유명한 도기 '반코야키'의 산지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적인 도기 내솥은 안쪽에 도토 코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JPL-G100'은 실제 도기류이기 때문에 완성까지 약 3개월이 필요합니다. 기온, 습도에 따라 흙을 조절하고 세 번의 고온 굽기를 통해 외형, 무게, 크기 등 모든 면에서 정밀하고 섬세하게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원료는 고품질의 흙을 엄선하여 고온을 견디며(최고 온도는 280도) 급속히 냉각시켜도 잘 깨지지 않고 내솥의 바닥에서 측면까지 균일한 발열 효율을 유지합니다. 뛰어난 축열성과 원적외선 효과로 가마솥처럼 열을 균일하게 내솥 전체에 전달하기 때문에, 쌀 α화를 촉진하여 단맛을 증폭시킵니다.

또 도기 재질의 큰 특징은 고온으로 가열할 때 세밀하고 균일한 거품이 대량으로 발생된다는 점입니다. 이 거품은 쌀의 표면을 부드럽게 감싸며, 내부 솥의 공기와 열에너지가 대류 할 때 쌀의 마찰 손상을 줄여서 단맛의 성분인 녹말이 손실되지 않습니다.
또한 타이거사에서는 특별히 내솥의 보증 기간을 5년으로 설정했습니다.

② 혁신적인 신기술 '다단계 압력구조'와 '윤기탄력 펌프' 탑재

밥솥 안의 솥은 때때로 온도가 심하게 오르내리지만, 'JPL-G100'의 새로운 기술 중 하나인 '다단계 압력 기구'는 단계적으로 압력을 조절하여(위 그림 참조) 쌀의 단맛을 끌어냅니다. 또 다른 '윤기탄력 펌프' 기술은 여분의 수증기를 흡수하는 전통 가마솥의 뚜껑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솥 바닥에 설치된 온도 센서를 통해 온도를 감지하고 고온으로 뜸을 들일 때 여분의 물기를 방출하여 쌀의 수분을 최적의 상태로 조절합니다. 이로 인해 밥은 윤기가 돌고 먹으면 제대로 된 탄력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③ 1인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내부 뚜껑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도 가끔 밥을 조금만 할 때가 있습니다. 'JPL-G100'의 내솥은 5.5홉 취사 사이즈로, 1인분의 밥(0.5홉)을 짓기에는 공간이 너무 클 수도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타이거사가 특별 설계한 전용 뚝배기 중간 뚜껑입니다. 이 부속 내부 뚜껑을 사용하면 소량의 밥을 지을 때,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1인분이라도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습니다.

④ 사용과 세척이 쉬운 디자인

밥솥은 거의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어서, 사용하기 쉽고 손질이 편해야 합니다. 이전에 고기능의 제품은 많은 부품이 탑재되어 하나하나 분해하여 씻는 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JPL-G100'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내솥과 내부 뚜껑을 닦기만 하면 됩니다.

밥솥으로 밥 맛있게 하는 비결

마음에 드는 밥솥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어떻게 쌀을 씻고 밥을 짓고 남은 밥을 저장할지가 중요합니다. 타이거사의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쌀 씻기

밥맛의 큰 포인트는 쌀의 모양과 영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쌀을 씻을 때는 쌀에 묻은 쌀겨와 먼지를 적절히 제거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옛날에는 '쌀을 깨끗이 씻는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사실 최근의 쌀은 판매되기까지 충분히 처리되어 있습니다. 지나치게 힘을 주어 씻으면 오히려 쌀의 표면을 손상시키거나 쌀의 양분을 파괴해 버립니다.

쌀을 씻을 때는 깨끗하고 차가운 물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는 미지근한 물 또는 더운물을 사용하면 쌀의 온도를 상승시켜 여분의 물과 다른 냄새를 쉽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쌀을 씻을 때는 너무 오래 물에 담그지 마세요. 대략 1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20~30회 문질러 줍니다. 쌀을 씻은 후 바로 물을 버리면서 물이 점점 맑아질 때까지 서너 번 반복합니다.

물 조절

쌀과 물의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맛있는 밥 짓기에 빼놓을 수 없는 요건입니다. 밥솥은 밥을 짓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쌀을 불리는 시간, 쌀의 뜸 들이는 시간을 계산하기 때문에 사전에 쌀을 불려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물을 따를 때는 내솥을 수평으로 놓고 쌀을 평평하게 고른 후 내솥 안쪽 눈금에 맞춰 물을 부어주세요. 물의 양이 맞지 않으면 눌어붙거나 넘치는 등의 원인이 됩니다.

밥 담기

보통 밥을 지은 후에 10~15분 정도 두고 밥에 수분을 다시 흡수시켜 밥의 찰기를 높여준다고 하는데, 사실 요즘 밥솥의 조리 과정에는 뜸 들이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서 취사가 끝나면 바로 열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밥주걱을 사용해 지은 밥을 십자로 가른 후에 푸면 밥알 모양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밥을 담을 수 있습니다.

냉동, 해동

밥이 남으면 밥솥에서 보온을 계속하시나요, 냉장고에 보관하시나요, 아니면 냉동실에 보관하시나요? 타이거사의 제안은 밥솥은 편리한 보온 기능이 있지만, 밥이 보온 중에 건조되거나 변색되어 풍미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장시간 보온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냉장고에 넣으면 밥알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밥알의 물기가 증발하면서 풍미가 없어지고, 전분이 노화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며, 밥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번 지은 밥은 그대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저장 방법으로는 밥을 용기에 넣거나 한 그릇 분량의 밥을 랩에 넣고, 알루미늄 호일로 싸면 밥알이 손상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밥을 직접 냉동실에 넣어 버리면 냉동고의 다른 식재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금속판에 올려 두거나 용기에 넣은 후 얼음물로 빠르게 식힌 후에 냉동고에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밥알의 수분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풍미도 유지됩니다.

해동할 때에는 기본적으로는 냉동한 밥을 랩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600W로 30초~1분간 가열 후에 내열 용기에 옮겨 펼친 후, 랩을 싸서 다시 약 600W로 2분간 가열합니다(가열 시간은, 밥의 양에 따라 조절). 이단식 가열법을 통해 여분의 물기를 제거하여 끈적임 없이 탄력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향도 풍부한 밥을 간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니즈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밥솥을 고르세요

매일 먹는 밥,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취사와 보관에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일을 잘 하려면 우선 훌륭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취사 기구는 맛있는 밥을 만드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고성능/다기능의 일본의 밥솥은 대부분의 가정에 한 대씩 있습니다. 요즘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 여행 왔을 때 사 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참고로 여러분에게 맞는 좋은 밥솥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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