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에서 꼭 가봐야 할 세련된 추천 명소 BEST 10

다이칸야마는 한 발짝 들어서는 순간, 세련된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곳에는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가게와 맛있는 레스토랑이 모여 있고 멋스러운 길거리는 SNS에 올리기 좋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다이칸야마 주변에서 추천하고 싶은 관광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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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걱정거리나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도쿄 관광 안내 데스크로

다이칸야마 추천 관광 명소 BEST 10

1.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代官山ヒルサイドテラス)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槙文彦)가 설계해, 30년이라는 세월에 걸쳐 만든 곳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콘셉트로 도심 한 가운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정도로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끼리 외출하기에 좋습니다.

다른 공기가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힐사이드 테라스는 전체 11개 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매장 이외에도 공동주택, 사무실 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산책을 겸해서 매장을 둘러보다 보면 나 스스로가 멋있어지는 느낌이 들어 커플에게도 인기 있는 데이트 코스입니다.

쇼핑 구역에는 세련된 패션 브랜드 매장이나 인테리어 숍, 카페가 다양하게 입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그림을 소개하는 아트 갤러리도 있어 온종일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커플이나 가족 단위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멋진 곳입니다.

2. 사이고야마 공원(西郷山公園)

다이칸야마 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사이고야마 공원’은 이름의 유래가 참 재미있습니다. 공원은 사이고 주도(西 道, 메이지 시대의 정치가이자 군인)의 옛 저택의 북동부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는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사이고야마’라고 불러 익숙해진 명칭에서 그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공원은 부지 끝부분의 경사면을 이용해 만들어진, 약간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경사면에는 20m 정도의 낙차가 있는 폭포가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 같은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맑은 겨울에는 무려 후지산이 보이기도 합니다. 도쿄 안에서는 힐링 스폿으로 유명한 공원 중 하나입니다.

공원 안에는 잔디광장과 함께 광장을 둘러싸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른들은 폭포나 전망대에서 풍경을 즐기고,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이며 놀 수 있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3.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디세(代官山アドレス・ディセ)

‘다이칸야마 어드레스 디세’는 도큐도요코선 다이칸야마역에서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패션과 잡화, 식재료 등 다양한 고객의 폭넓은 니즈에 맞춰 다양한 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세련된 외관으로 커플이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멋스러우면서도, 그 안에는 서민적인 매장도 여러 곳 입점해있습니다. 어떤 고객이라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모토로, 오픈 때부터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 가게 안은 항상 문전성시입니다.

다이칸야마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윤택하게 해주는 매장이 모여있기 때문에 다이칸야마에 오신다면 꼭 방문하고 싶을 장소입니다.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으니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살짝 들르기도 좋습니다. 커플은 물론 친구끼리, 가족끼리 오셔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기 장소입니다.

4. SPRING VALLEY BREWERY 도쿄(SPRING VALLEY BREWERY 東京)

‘SPRING VALLEY BREWERY 도쿄’는 다이칸야마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롱 로드 다이칸야마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나무의 따뜻함이 안락함을 주는 공간입니다. 멋스러우면서 모던한 이곳은 방문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며 일상에서 해방되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매장의 자랑거리는 맛있는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수제 맥주)입니다.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 자리에서 만들어진, 갓 만든 크래프트 비어를 마실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느긋하고 여유롭게 식사와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재료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린, 다채롭게 준비된 요리는 맛도 좋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가 있습니다.

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세트 메뉴에는 샐러드와 음료수가 서비스로 나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을만하죠? 런치 메뉴로는 피자, 찹 샐러드 등이 세련된 비주얼과 맛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이칸야마에서 점심을 드신다면 바로 여기입니다.

5. 구 아사쿠라가 저택( 旧朝倉家住宅)

‘구 아사쿠라가 저택’은 도쿄 시부야구 사루가쿠초에 있는 유서 깊은 건축물입니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세련된 다이칸야마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일본의 문화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어, 연일 수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아사쿠라 도라지로(朝倉虎治郎)에 의해 1919년에 지어진 이곳은 다이쇼(大正, 1912~1926) 시대의 일본풍 2층 건물입니다. 일본다운 정취가 살아있는 건물과 연못을 둘러싸고 조성된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소유자는 문부과학성(대한민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으로 되어 있으며, 귀중한 문화재로서, 다이쇼 초기로 시간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2층 목조건물의 안채를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정원에서는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다이칸야마에서 유유히 역사를 느껴보면 어떠실까요?

Klook.com

6. 사루가쿠(猿楽)

다이칸야마에서 고기를 드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사루가쿠’로 오세요.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나무로 만들어진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일본풍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이 멋스럽게 펼쳐집니다. 고기를 굽는 방식에도 이 가게만의 방식이 있어, 가게 직원이 고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는 점이 인기 포인트입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에도 추천합니다.

곱창 등의 내장 전문점을 운영하며 개발한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특유의 냄새가 있는 내장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곱창을 안 좋아하는 분도 이곳에서라면 얼마든지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단위 고객이나 커플 고객도 신경 쓸 것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사루가쿠’는 여자 모임, 특별한 날 등 어떤 상황에도 어울립니다. 가게 안에는 TV, DVD 플레이어도 있어 어른과 어린이 모두 즐거울 것입니다. 어른이라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겠죠. 어린이가 있다면 지루해하지 않도록 DVD를 보여주면, 어른들이 식사를 끝낼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 다이칸야마 어드레스(代官山アドレス)

‘다이칸야마 어드레스’는 다이칸야마의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여기서 매년 설치하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다이칸야마를 대표하는 겨울 풍경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시기에는 커플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북적거립니다.

일루미네이션에는 15만 개의 LED 라이트를 사용하는데, 차례차례로 불빛이 반짝이면서 고급스럽고 멋진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이칸야마 거리를 더욱 세련되게, 화려하게 바꿔줍니다. 기간 한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1층의 카페 ‘쉐 류이(シェ・リュイ)’는 역사가 오래된 유명 빵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항상 80~100종류의 빵을 판매하며 케이크나 샌드위치도 있습니다. 좌석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티타임을 갖거나 식사가 가능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할 만한 가게입니다.

8. TENOHA 다이칸야마(TENOHA代官山)

다이칸야마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TENOHA 다이칸야마’. 이 건물은 세련된 카페와 매장, 레스토랑과 스튜디오 등이 입점해 있는 분위기 좋은 복합 상업시설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시설 전체가 초록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중앙 정원은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장소입니다. 꽃으로 꾸민 마차와 벤치가 있는 풍경은 마치 이탈리아의 거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가게 등이 충실하게 들어와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세련된 분위기의 중앙정원은 물론, 시설 내 점포와 레스토랑도 갖추고 있는 이곳에서는 몇 시간 있어도 질리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TENOHA 다이칸야마’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리프레시할 수 있는 장소이니만큼,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9. 롱 로드 다이칸야마(ログロード代官山)

‘롱 로드 다이칸야마’는 분위기 좋은 매장 3곳이 입점해 있는 멋스러운 상가입니다. 세련되면서 모던한 매장이 모여있는 이 건물은 데이트 코스로도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점포 수는 많지 않지만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습니다.

‘캄덴즈블루 스타 도넛’은 미국 브랜드로, 일본 내에서는 첫 매장입니다. ‘미국 도넛 BEST 10’에도 선발될 정도로 맛있는 도넛을 다이칸야마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 도넛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며, 달콤한 크림과 함께 드시면 행복해질 수밖에 없는 맛입니다.

 

모든 매장이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대학생 사이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휴일에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고객이 많지만, 하루 종일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혼자서 가볍게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모두 풀어보세요.

10. Cosme Kitchen

2004년 다이칸야마에 오픈한 이 매장은 오가닉 화장품의 선구자로 여겨집니다. 2014년에는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오가닉 화장품이 모여있어, 구경하다 보면 꼭 하나쯤은 사고 싶어질 것입니다. 여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등의 헤어 제품을 시작으로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립 제품, 화장 소품 등 여러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보디 오일과 보디 워시 등 보디 케어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화장품 라인업도 풍부해 자녀를 둔 고객에게도 인기입니다.

피부는 겉에서뿐만 아니라 속에서부터 신경 써야 한다는 모토로 운영되는 주스 바 ‘코스메 키친 쥬서리’에서는 슈퍼푸드와 유기농 채소, 신선한 과일을 사용한 갓 만든 주스를 드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에 민감한 여성 고객은 물론, 자녀가 있는 고객이나 커플에게도 인기 있는 이 매장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다이칸야마에는 분위기 있는 쇼핑 명소가 가득!

다이칸야마는 ‘살고 싶은 동네 랭킹’ 상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세련된 거리라는 그 이미지에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분명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다이칸야마에는 잡화점이나 인테리어 숍, 서점, 카페, 공원 등 매력적인 장소로 가득합니다. 시부야역에서 도큐도요코선으로 1정거장, JR 에비스 역에서는 걸어서도 갈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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