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의외의 물건 30선

일본에 방문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할 때 만나게 되는 의외의 물건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본 전국

일본 문화

1.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음료수 자판기가 가장 흔하지만, 따뜻한 음식, 사탕, 아이스크림, 담배, 책, 신문, 우산, 심지어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일본의 자판기는 5,040만 대로, 1년 매출 규모가 5조엔(약 5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2. 화장실 비데

Masaki Shiina/Flickr

일본의 화장실 비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노즐을 통해 따뜻한 물이 나와 청결하게 할 수 있고, 탈취, 건조, 온좌, 심지어 음악까지 나오는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해보고 빠져버린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3. 명패

일본의 단독 주택을 보면 보통 입구 쪽에 명패가 달려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집마다 번호가 있고, 대개 우편함에 성이 적혀 있지만, 일본처럼 이름이 드러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명패의 유래는 간토 대지진 이후인 1923년부터 시작됐다는 설도 있습니다.

피해를 본 주민들이 지진 이후에 집을 재건했지만, 상당수는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면서 예전과 완전히 다른 마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이곳이 내가 사는 곳'이라고 이웃에게 알리고 싶어 했고, 명패는 도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shinnikkei.lixil.co.jp

4. 한정판 킷캣

underclasscameraman/Flickr

일본 한정 킷캣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또 하나의 기념품입니다. 종류도 다양하여 여행을 다니면서 모두 모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5. 캡슐 호텔

Fougerouse Arnaud/Flickr

캡슐 호텔은 일본 특유의 숙박 시설로,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1970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설계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저렴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이곳에 묵어보는 것 자체가 공상 과학 소설의 세계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캡슐 호텔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6. 러브호텔

일본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러브호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플이 밀회를 즐기러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일본인들은 다양한 테마로 지어진 호텔을 좋아해서 자동차, 기차, 우주선처럼 생긴 객실도 있고, 심지어 객실 안에 회전목마,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호텔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호텔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부터 꽤 비싼 가격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고객이 로비의 진열대에서 객실을 고른 후 기계로 결제하면 작은 창에서 열쇠가 나옵니다. 직원과 고객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직접 대면하는 일이 없습니다.

7. 거리에서 나눠주는 무료 티슈

www.officiallyjd.com

일본 거리에서 휴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것은 흔한 광경입니다. 회사 광고를 티슈 포장 안에 넣어, 사람들이 그 회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에 관해 알게 됩니다. 일본의 포켓 티슈 생산량은 연간 50억 개에 육박하며, 돈으로 환산하면 1,000억엔(약 1조원) 정도라고 합니다. 

8. 부드러운 티슈

Ryosuke Sekido/Flickr

이 티슈의 이름은 '엑설런트 노즈 셀럽'입니다. 실크처럼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워서 한 번 사용해보면 헤어날 수 없게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티슈 상자에는 흰 토끼, 물개, 북극곰의 얼굴과 귀여운 코가 보입니다.

9.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마스크 쓴 사람들

PIXTA

많은 일본인들은 겨울이나 특히 꽃가루가 많은 시기에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그 시기에 기차를 타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꽃가루나 세균을 예방하기 위해 착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중에는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젊은 층의 패션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는 아픈 사람들만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이상한 광경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10. 물수건

PIXTA
 
일본에서는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오시보리'라고 부르는 물수건을 나누어 주는 곳이 많습니다. 오시보리는 물기가 있는 수건으로 위생을 위해 식사 전에 손을 닦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식당에 따라서는 오시보리가 따뜻하거나 차가울 수도 있습니다. 일본 식당에서는 환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11. 무인 채소 판매대

일본의 시골에서는 돈을 두고 농산물을 가져가기만 하면 되는 무인 채소 판매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양심에 대한 큰 신뢰가 필요한 판매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를 보고 놀랍니다.

12. 기계식 주차장

공간이 매우 부족한 나라인 일본은 특히 도시에서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상향식 다층 구조로 건설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런 기술의 활용에 놀랍니다.

13. 란도셀

일본의 모든 초등학생들은 란도셀 가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일본 미디어를 통해 란도셀을 보신 분도 많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가죽으로 되어있고 품질이 매우 좋아서, 6년 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검은색, 여자아이는 빨간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사용한 패션 아이템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패셔너블한 외관과 실용성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4. 고타츠

Marieve 瑞香 Inoue/Flickr

일본의 겨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 중 하나가 바로 고타츠입니다. 고타츠는 테이블 측면에 담요를 씌우고, 하단에는 히터가 내장된 좌식 테이블 모양의 가정용 난방기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고타츠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을 것입니다.

일본 가정에서는 겨울에 가족들이 일상적으로 고타츠 밑에 앉아 귤을 먹고 함께 TV를 보고는 하는데, 이는 일본만의 독특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15. 오토오시

오토오시는 이자카야와 같은 곳에서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내는 간단한 음식을 말합니다. 주문한 적도 없는 음식이 나와서 깜짝 놀랄 수도 있지만, 고객에 대한 배려로 시작된 관습입니다. 이자카야에서는 대개 음료부터 주문하게 되는데, 안주도 없이 술을 마시지 않도록 배려하고,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점포에 따라서는 오토오시를 사양하는 것도 가능하니, 만약 오토오시를 원하지 않는다면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16. 일회용 핫팩

카이로는 화학적으로 열을 내는 일회용 손난로입니다. 예전에는 개봉하면 화학 반응이 시작되도록 흔들어줘야 했지만, 최신 제품은 개봉하기만 하면 됩니다.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핫팩뿐만 아니라 옷 안에 붙일 수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 편리함과 유용성 덕분에 겨울에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17. 유루캬라

Takashi Nishimura/Flickr

'유루캬라'는 '유루이(느긋하고 여유로운) 캐릭터'라는 말의 줄임말로 각 현이나 지역 PR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유루캬라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홍보 지역의 관광객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의 구마몬과 후나바시시의 후낫시(시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지만)가 특히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들 캐릭터가 홍보 지역의 얼굴이 됩니다.

18. 논 아트

Shinya ICHINOHE/Flickr

논 아트는 거대한 예술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쌀의 종류를 선택하여 심어서 만들어내는 예술입니다. 아오모리현의 이나카다테에서 1993년 마을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것이, 현재는 100여 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논 아트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다른 예술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기도 한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19. 데코토라

Kanon Serizawa/Flickr

'데코토라'는 그림, 장식, 조명 및 화려한 액세서리로 장식한 트럭을 뜻하는 '데코레이티드 트럭'의 약자입니다. 70년대의 히트 영화인 '트럭 야로'에 힘입어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데코토라의 수는 현저히 줄었지만, 여전히 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코토라 오너의 감각에 따라 트럭을 장식하기 때문에 모든 트럭의 디자인이 제각각입니다.

20. 프리쿠라

Laurent Neyssensas/Flickr

프리쿠라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바로 스티커 사진으로 출력되는 기계를 말합니다. 90년대에 인기를 끌면서 많은 여고생이 서로 스티커를 교환하는 '프리쿠라 앨범'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기계에서 사진을 찍을 수만 있었지만, 요즘에는 사진에 디자인과 글씨를 쓰거나, 눈 크기를 조정하거나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사진 데이터를 스마트폰에 데이터로 송신할 수 있는 기계도 있고, 범죄 예방을 위해 남성 혼자는 출입할 수 없는 프리쿠라도 많이 있습니다.

21. 신칸센 미화원의 초인적인 기술

 

신칸센 열차가 역에 정차하면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시간은 10분도 채 안 됩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신칸센 미화원은 열차를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이는 곧 초인적인 청소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청소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위에 링크된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22. 콧털깎이

23. 안약

24. 디스펜서 팩

TSUNAGU JAPAN

각각 다른 소스가 들어가 있는 두 팩 사이에는 아주 얇은 막이 있어, 반으로 꺾어서 눌러서 짜주면 속에 있는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두 가지 종류의 소스가 들어 있는 디스펜서 팩은 일본에서 처음 발명되었는데, 두 가지 소스를 섞지 않고 같은 양의 소스가 함께 나오게 됩니다.

한 손으로 짤 수 있어서 야외에 있더라도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편의점에서는 핫도그와 같은 음식을 사면 케첩과 겨자가 들어간 디스펜서 팩을 함께 주기도 합니다.

25. 화장실 슬리퍼

26. 네모난 수박

가가와현에서 생산되는 네모난 수박은 생산에 큰 노력이 필요하여 일 년에도 몇백 개 정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GMO 식품이 아니고, 배송에 용이하도록 더 쌓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주로 진열용으로 익기 전에 수확해서, 식용으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27. 자동문 택시 

Dani Oliver/Flickr
 
일본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 놀라게 되는 것 중 하나가 택시의 자동문입니다. 대형 택시 회사들이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도입한 후, 일본 전역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쾌적한 승차를 위해 만들어진 편리한 기능입니다.

28. 백화점 엘리베이터 안내원

일본 백화점 중에는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고, 빌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층수나 특정 매장 등, 원하는 곳을 말하면 안내원이 버튼을 눌러줍니다. 고객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높은 톤의 목소리로 이해하기 쉬운 어조를 사용합니다.

29. 홀로 등하교하는 어린이

서양에서는 가능한 한 부모가 자녀를 등하교시키지만,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혼자 다닙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까지 혼자 가는 6살 어린이도 있습니다.

30. 족욕탕이 있는 신칸센

후쿠시마와 신조 구간을 운행하는 야마가타 신칸센의 관광열차에는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열차는 다다미 바닥으로 된 열차로 구성되어 있기도 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즐기기에도 참 좋습니다.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관광과 체험

호텔 & 료칸

쇼핑

레스토랑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