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꼭 먹어야 할 간사이 지역의 추천 식빵 10선

지금 일본은 유례없는 식빵 붐이 일고 있습니다. 식빵 붐이 오사카에서 시작되었을 정도로, 간사이 지역에는 맛있는 빵 가게가 많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간사이의 중심지역에는 수많은 빵가게들이 있고, 중심부에서 떨어진 곳에도 맛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사이 지역에서 유명한, 꼭 먹어야 할 식빵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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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지역의 추천 식빵 10선

1. 노가미(乃が美) 본점

2013년 10월 창업한, ‘생’식빵으로 유명한 고급 식빵 전문점인 ‘노가미(乃が美)’. 캐나다산 최고급 밀가루를 노가미가 자체 블렌드해서 사용하며, 계란은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크림의 자연스런 단 맛이 돋보입니다. 재료에 엄격한 것은 물론이고, 구워낸 후 식히는 방식과 제조 공정 관리도 엄격한 점이 맛의 비결입니다. 

노가미의 식빵은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그대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과 진한 생크림의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두리까지 맛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폭넓게 선호되는 만큼, 기념 선물로 추천하는 식빵입니다. 아침 식사용 혹은 기념 선물로 어떠세요?

2. 식빵 전문점 타카쇼(高匠, TAKASHO)

2016년 10월에 창업, 재료와 제빵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식빵 전문점 ‘타카쇼(高匠)’. 식빵에 특화된 곳이라 빵 종류는 단 한가지, 타카쇼 만의 궁극의 식빵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엄선된 재료와 탕종제법(湯種製法, 100도 이상의 온수로 반죽을 만드는 제빵법)이 특징으로,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과 재료 본연의 고급스러운 단맛으로 풍부한 맛을 만들어 냅니다.  

타카쇼의 식빵은 제빵사가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들어 냅니다. 온수를 써서 밀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탕종제법을 쓰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가 응축된, 폭신폭신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의 식빵이 만들어집니다. 식빵 그대로는 물론 토스트로 만들어 바삭하게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계란이나 방부제를 전혀 쓰지 않아서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 오실 때 기념품으로 어떠신가요?

3. 나리마쓰(成り松)

2015년에 창업한 식빵 전문점 ‘나리마쓰’. 제빵사가 하나하나 정성 들여 구워 낸 최고의 식빵입니다.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이스트와 유화제, 방부제 등의 식품 첨가물도 쓰지 않아서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나리마쓰의 식빵은 홋카이도산 크림을 비롯해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고 있고, 쫄깃쫄깃 탄력이 있는 식감이 강한 빵입니다. ‘식빵 테두리까지 맛있다’라는 점도 매력 중 하나로, 우선 식빵 그대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빵을 가를 때 퍼지는 밀가루 향기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빵이 소진되면 문을 닫으므로, ‘나리마쓰’에 가실 때에는 이른 시간을 노리셔야 합니다.

4. 레블렛소(レブレッソ) 그랜드 프런트 오사카점

2014년에 오사카 덴노지 구에서 창업한 빵과 에스프레소 가게인 ‘레블렛소.’ 빵과 에스프레소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전합니다. 식빵 전문점 최초로 Eat In(가게 안에서 빵을 먹을 수 있음)을 시작해서 다양한 종류의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추천 카페입니다. 

레블렛소의 식빵은 자체 제빵법으로 정성스레 만들어진,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냈기 때문에 식빵 속은 물론, 테두리까지 부드럽고 폭신하게 만들어집니다. 달콤한 잼도 판매하고 있으니, 레블렛소의 식빵과 함께 즐겨 보세요.  

5. 고급 식빵 전문점 사키모토(嵜本) 오사카 사키모토 1호점

 

나니와역에서 가까운 고급 식빵 전문점인 ‘사키모토(嵜本).’ 점주가 알레르기가 있는 딸을 생각하며 만들어 낸 식빵은 계란과 우유를 쓰지 않았는데도 감칠맛있고 건강한 맛이어서 매일 먹을 수 있습니다. 제과 방식을 제빵에 적용해서, 재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엄격하게 만들어낸 식빵은 깊은 감칠맛과 산뜻한 맛을 제공합니다.

엄선된 소재로 만들어, 밀가루 본연의 부드러운 단 맛이 느껴지는 식빵은 잼이나 버터, 꿀을 발라도 맛이 있고, 토스트, 식빵 그대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집에서 먹을 용도로 아니면 기념 선물로 사키모토의 정성이 느껴지는 이 식빵을 골라 보시는 건 어떠세요?

Klook.com

6. 후로인당(フロイン堂, 후로인도)

1932년 고베에서 창업한 8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 베이커리, ‘후로인도(フロイン堂).’ 손으로 만든 반죽을 벽돌 화로로 구워낸 빵은 예약만으로 대부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식빵뿐만 아니라 호밀 빵이나 도넛, 쿠키 등도 판매하는 베이커리입니다.

후로인도의 빵은 모두가 수제로, 기계로는 낼 수 없는 온기가 있는 맛이 특징입니다. 그중에서도 벽돌 화로로 구워낸 뒤 버터를 발라 낸 빵은 일품으로, 버터의 풍미가 입안 가득히 퍼집니다. 식빵을 구워내는 시간인 오후 2시를 노려서 들러 주세요. 아침 식사나 아이들의 간식, 기념 선물로 어떠세요?

7. bakery 덴신(点心) 본점

2008년 효고현 아마가사키(尼崎)시에서 창업한 ‘베이커리 덴신(点心)’은 계란과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에 좋은 무첨가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엄선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빵은 매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역까지 무료 배송을 하고 있으니, 몸이 불편한 분이나 연세가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베이커리 덴신의 식빵은 재료뿐만 아니라 만드는 방법도 엄격합니다. 매일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한 뒤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구워냅니다. 그렇게 만든 식빵은 한 입 물었을 때 느껴지는 폭신폭신한 느낌과 버터와 생크림 향이 매력적입니다. 토스트로 만들면 표면이 바삭바삭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샌드위치 용으로 얇게 자른 식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념 선물이나 아침 식사용으로 베이커리 덴신의 식빵은 어떠신가요?

8. 식빵가게 춘하추동(春夏秋冬, 슌카슈토) 고소쿠고베점(高速神戸店)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식빵 전문점 ‘춘하추동(春夏秋冬, 슌카슈토).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는 유명한 빵집입니다. 팡드미*는 산형(오픈탑 식빵)과 각형(폴먼 식빵) 두 종류가 있는데, 묵직하면서도 촉촉한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팡드미와 같은 반죽을 써서 만든 미니 식빵은 팥소나 고구마소, 과일, 초콜릿 식빵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계절 별로 한정 상품을 내는 점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팡드미: 샌드위치, 토스트 용의 속이 부드러운 프랑스 빵, 식빵보다 설탕과 버터가 많이 들어감)  

춘하추동의 식빵은 모두 정성을 담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쫄깃하고 폭신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쓰는 재료에도 엄격해서, 보존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무첨가 식품이라 매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팡드미는 한 개(400g)에 330엔으로, 빵이 유행 중인 일본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고베를 들르실 때 꼭 방문해 주세요.

9. 센부쿠도(泉北堂) Bakery & Cafe

약 100여 종의 상품을 구비한, 오사카 교외에 있는 베이커리 ‘센부쿠도(泉北堂).’ 재료와 제빵 관리는 물론, 상품 진열과 커피, 패키지 등  모든 것을 엄격히 관리하며 항상 최고를 지향하는 빵집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고급 버터와 우유를 사용한 ‘키와미(極)’ 식빵은 현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키와미’ 식빵은 최고급 버터와 우유를 사용하는 센부쿠도가 자랑하는 대표 상품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추구하기 때문에 중종 발효법으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죽의 발효 상태를 눈과 귀로 확인한 뒤에, 긴 시간 구워낸 식빵은 일품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위한 노력은 제빵법뿐만 아니라 가마에도 드러납니다. 원적외선 효과가 높은 석실 가마를 사용해서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빵을 만듭니다. 기념 선물로 좋은 기프트 박스 상품을 추천합니다.

10. 크로아(クロア)

교토시 기타구의 주택가에 자리한 ‘크로아(クロア).’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는 숨은 맛집입니다. 타카가미네(鷹峰)의 유명 점포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고, 식빵은 물론 야채빵 등 빵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끓는 물로 반죽해서 만드는 탕종제법 식빵은 놀랄 정도로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로아의 인기 메뉴인 탕종제법 식빵은 일본 국내산 밀가루 100%로, 끓는 물로 반죽해 점성이 높은 빵 반죽을 쓰기 때문에 놀랄 정도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 사이즈에 270엔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매력적입니다. 자신만의 제빵법으로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최대로 끌어낸 식빵은 토스트를 해서 먹거나 그냥 그대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아침 식사용으로 혹은 선물용으로 어떠세요?

대기 행렬이 끊이지 않는 빵 가게가 이렇게 많이! 간사이는 식빵의 보고!

이제는 기념 선물로도 환영받게 된 식빵. 재료나 제빵법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패키지 상품도 꼼꼼하게 관리하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간사이 지역의 중심 지역에는 빵 가게가 밀집해 있고, 중심 지역이 아닌 곳에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게들마다 맛과 식감이 다르니까, 한곳만 들르는 대신 다른 곳들도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간사이 지역에 여행이나 출장 가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주세요.

콘텐츠 출처: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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