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통미를 체감할 수 있는 도쿄 고급 호텔 10선

도쿄에 관광으로 방문했다면 역시 최고급의 '오모테나시(대접)'을 받고 싶어집니다. 그런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이 숙박하는 것만으로 설레는 마음이 드는 럭셔리 호텔입니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에센스로 쏟아부은 공간에서 보내는 것으로 여러분의 숙박이 더욱 근사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쿄 시내에서 일본의 미를 체감할 수 있는 고급 호텔 10선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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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걱정거리나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도쿄 관광 안내 데스크로

일본의 전통미를 체감할 수 있는 도쿄 고급 호텔 10선

1. 호텔 진잔소 도쿄

'호텔 진잔소 도쿄'는 JR 도쿄역까지 택시로 25분, 지하철 에도가와바시역까지 도보 10분으로 교통이 편리한 장소에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든 뷰의 객실에서는 일본의 사계절이 계절에 따라 바뀌는 광활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개폐식 천장이 있는 전천후 온수 풀은 울창한 녹음에 둘러싸인 리조트 같은 공간입니다. 시즈오카현에서 직송되는 온천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프렌치·중식·이탈리안·일식 등 9개 레스토랑이 있는데, 일본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곳을 원하신다면 후지산 용암석으로 엄선된 소재를 구워내는 모쿠슌도를 추천합니다. 정원의 나무숲 안쪽에 자리 잡은 일본 가옥을 개축한 레스토랑입니다. 

일명 '아카하시'라고도 불리는 '벤케바시'에서는 가을의 단풍, 여름의 환상적인 반딧불 등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호텔 가조엔 도쿄

전통적인 일본풍의 테이스트를 도입한 '호텔 가조엔 도쿄'는 도쿄도 정원 미술관까지 도보 12분 거리에 있어 일본의 정취를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JR 메구로역까지 도보 6분으로 접근성도 좋고, 부지 내에는 무료 주차장도 있습니다. 스몰 럭셔리 호텔 오브 더 월드에도 가맹되어 있는 호텔입니다. 

도쿄도 지정 유형 문화재 '햐쿠단카이단'에서는 '쇼와의 용궁성'이라고 불리는 문화재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획전 등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도후테'에서는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요리 외에도 중국 요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 등 다양한 점포가 있어서 숙박하는 동안 그날의 기분에 따라 원하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본식 정원, 도서관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숙박 중에는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대접)로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그랜드 프린스 호텔 다카나와 하나코로

'그랜드 프린스 호텔 다카나와 하나코로'는 미나토구 다카나와에 위치한 도쿄를 대표하는 고급 호텔입니다. 하네다 공항이나 신칸센으로 오시는 분들도 접근하기 쉬운 시나가와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입니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짐이 많은 여행객분들도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와 도쿄타워, 롯폰기 힐즈와도 가까워 도쿄 랜드마크 순례에 편리한 것도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호텔 내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어서 일본 요리와 철판요리, 프랑스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와 라운지가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숙박 중에는 무료로 일본식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도심이라는 것을 잊게 하는 광대한 일본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넓이는 약 20,000㎡에 달합니다.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과 종각이 있으니 숙박 중에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가을에는 선명한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시크함과 일본스러움이 어우러진 개방감 있는 공간에서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그랜드 하얏트 도쿄

도쿄 롯폰기에 있는 럭셔리 호텔. 복합 상업 건물인 롯폰기힐즈 내에 위치하여, 200여 개의 상점과 레스토랑, 영화관, 미술관,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서 호텔 스테이를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24시간 외화 환전과 통역, 번역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는 비즈니스 센터 등도 호텔 내에 있어 외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숙박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일본의 미의식을 도입한 디자인의 객실. 온기가 느껴지는 원목 가구로 꾸며져 있고, 천장도 높게 설계되어 있어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샤워실에는 커다란 욕조가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깨끗하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철판요리 레스토랑 '게야키자카'는 마켓 스타일로 디스플레이된 제철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는 독특한 음식점입니다. 주방장이 직접 고안한 사료로 기른 오리지널 구로게와규 '게야키자카 비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도마에 스시와 스테이크, 프렌치, 중국 요리와 이탈리안 등 9곳의 레스토랑과 바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롯폰기 거리를 만끽하면서 방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호텔에서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5. 더 기타노 호텔 도쿄

지하철 나가타초역 4번 출구에서 바로입니다. 황궁의 해자, 국회의사당에도 걸어갈 수 있고 지하철로 시부야역까지 9분, 긴자역까지 14분으로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기타노 호텔은 도쿄와 뉴욕에 있는데, 이곳은 1964년에 완공, 2019년에 리뉴얼되어 글로벌 스탠더드의 오모테나시(접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일본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색감과 일본 의상을 이용한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실제로 생활하는 것과 같은' 숙박을 그리면서 설계되었고, 스위트룸에는 주방과 세탁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에 다실이 있어 일본의 전통을 느끼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모테나시의 마음을 담아 계절에 따라 도코노마의 레이아웃을 바꾸고 있습니다. 

'더 키타노 호텔 도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나무 숲을 다실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를 바라보며 차분하게 말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Klook.com

6. 도쿄 에디션 도라노몬

2020년에 개업한 도쿄 에디션 도라노몬. '에디션'이란 '더 리츠 칼튼' 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인의 호텔입니다. 일본에서는 제1호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인 건축가 구마 겐고도 설계에 참여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역사와 전통을 채용하면서도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이 특징적입니다. 

전통적인 일본 정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 4곳의 레스토랑과 바 등이 있습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룸서비스도 있습니다. 

시크한 검은 찻주전자 등 방 안에 있는 소품들도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들뿐입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서스테이너블(지속 가능한)을 염두에 두고, 대나무와 나무를 재료로 하는 칫솔, 헤어브러쉬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룸키까지도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7. 더 캐피톨 호텔 도큐

지하철 다메이케산노역과 곳카이기지도마에역에 바로 연결되어 신주쿠, 시부야, 긴자 지역으로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일본인 건축가 구마 겐고씨가 건축에 참여하여, 나무를 느낄 수 있는 만듦새로 되어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닫이문과 맹장지를 사용한 일본의 전통 건축 양식을 접목한 인테리어는 안락한 시간을 연출합니다. 객실에 따라서는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도쿄 거리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요리와 중국 요리 고급 레스토랑과 다이닝, 라운지, 바 등 폭넓은 음식점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반가운 포인트입니다. 

정문에 있는 꽃꽂이는 매달 작품이 바뀌어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인 로비를 올려다보면 구마 겐고씨가 디자인한 공포라고 부르는 짜임식 나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전통 사찰의 지붕을 지탱하는 목조 구조를 모티브로 한 것입니다. 건물 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나무의 온기와 일본 건축의 정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니혼바시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지하철 미쓰코시마에역과 JR 신니혼바시역에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터미널 역인 도쿄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에게도 편리한 위치입니다. 객실은 일본의 미에 착상을 얻은 시크한 디자인과 커다란 창문을 도입한 인테리어입니다.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호텔 로비. 일본 최고 클래스의 오모테나시(대접)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룸서비스로 일본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죽도 선택할 수 있어서 외식이 이어지는 여행객의 위장을 안정시켜 줍니다.

호텔 내에는 스시를 비롯한 여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스시 신 by 미야카와'는 세계적인 가이드 북에서 별 3개를 획득한 홋카이도 스시집이 도쿄에 처음으로 출점한 매장입니다. 일본 전통 공예 구미코를 사용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9. 세르리앙 타워 도큐 호텔 팬 퍼시픽 파트너 호텔

시부야 중심부에 있는 빌딩인 세르리앙 타워 내에 있습니다. 시부야역까지는 도보 불과 5분 거리이고, 메이지 신궁과 하라주쿠까지 전철로 2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이 매력입니다. 다다미가 깔려있는 객실도 있어서 일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호텔이 들어서 있는 세르리앙 타워에는 노(能) 공연장도 있습니다. 일본 전통 예능을 바로 근처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방은 모두 19층 위에 있어서 거리의 파노라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널찍한 방에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일본요리부터 중국요리, 파티스리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때의 기분에 따라 요리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10. 안다즈 도쿄 어 컨셉 바이 하얏트

'안다즈 도쿄 어 컨셉 바이 하얏트'는 지하철 도라노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하네다 공항과 도쿄역도 가깝고, 도쿄의 관광 명소 순례에도 제격의 입지입니다. 

많은 나무들로 꾸며져 있는 객실에서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객실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고쿄가이엔과 도쿄 스카이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재와 전통 공예 구미키 모양 매트 등 호텔 내 곳곳에 일본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도쿄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52층에는 카운터석만 있는 소수 인원제 스시집 'the SUSHI'가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공수한 술은 물론 스시에 어울리는 오리지널 칵테일도 준비되어 있으며, 스시 장인이 정성스러운 접객으로 대접합니다. 

맺음말

관심이 가는 호텔이 있었나요? 일본의 전통미를 체감할 수 있는 도쿄의 고급 호텔을 소개했습니다. 도심에 위치하여 도쿄 관광에도 제격입니다. 
어느 호텔을 선택하셔도 인테리어와 식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고, 그중에서도 최고급의 '오모테나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찾으셔서 멋진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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