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꼭 가봐야 할 야키니쿠집 Best 5

안녕하세요. 혹시 고기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고기!! 특히 쇠고기로 유명한 오사카에서 꼭 가봐야 할 야키니쿠집 Best 5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음식

1. 만료 미나미모리마치점 (万両 南森町店)

오사카에서 야키니쿠집을 소개하면서 이곳을 빼놓을 수는 없죠!!
'만료 미나미모리마치점'은 오사카 최고의 고기 맛을 자랑하는 야키니쿠 전문점으로, 예약 없이는 제때 맛보기 어려운 인기 맛집입니다. 호텔에 부탁해 최소 1달 전에 예약을 마쳐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없이 가려면 밤 10~11시는 되어야 하며 자리가 난다는 보장도 없을 정도이죠. 무슨 고기집에 예약을 다 하고 가야 하냐고요? 도대체 뭐가 그리 다르길래 사람들은 무려 한달이나 전부터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일 까요?

만료의 장점은 신선한 고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타레(양념장), 그리고 흔히 보기 어려운 부속 부위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 한마리를 사와서 직접 발골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신선한 고기가 나오고, 각 부위에 맞춰서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소스를 따로 주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메뉴에도 심장이 있을 정도로 다른 야키니쿠집과는 메뉴 구성부터 다릅니다. ^^

술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요.

추천 메뉴는 특선 죠로스, 시오탕, 시오로스 입니다. 특선 죠로스는 간장 양념이고, 시오로스는 소금 및 후추 양념입니다.

마블링이 좋은 부위를 좋아한다면 특선 죠로스,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좋아한다면 시오로스가 좋습니다.

 

2. 소라 도톤보리점 (空 道頓堀店)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저렴한 가격, 훌륭한 맛으로 유명한 야키니쿠집 ‘소라’의 도톤보리점입니다. 본점은 오사카의 한인 타운으로 불리는 츠루하시에 있습니다.

다양한 특수 부위 메뉴 가운데 고급안창살(上ハラミ)이 유명한데요, 이 부위는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재미있는 점은 메뉴를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누어 놓았다는 점입니다. 상급으로 갈수록 내장과 같은 특수 부위가 많아 집니다. 한인 타운에서 시작된 곳인 만큼 얼큰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맛볼 수 있습니다.

3,000엔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고, 카운터석이 1인용 화로 좌석으로 되어 있어 나홀로 여행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고기질이 좋고 비법 양념장도 맛있어서 늘 인기가 많아 대기는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3. 타지마야 이마 (但馬屋イーマ)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타지마야 이마'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베규. 그 고베규가 사실 타지마규와 같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고베규는 타지마규 중에서 최고 품질의 것을 따로 브랜드화 한 것이며 사실 타지마규와 고베규는 완전히 동일한 소입니다.
당연히 맛도 거의 비슷합니다. 고베규이냐 타지마규이냐는 마블링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로 판별 하기 때문에 기름진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오히려 타지마규가 더 입맛에 맞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방문해도 이렇게 개인실로 안내해 줍니다. 혼자서도 연인과 둘이서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죠.
 

맛있는 쇠고기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개별실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타지마야 이마입니다. 우메다의 한신백화점 뒷편 E-MA 건물 내에 있으며 혼자가도 2인용 개인실에서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

4. 타헤이 (多平)

'타헤이'는 60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인 야키니쿠 가게로, 외관이 다소 허름합니다만 오래된 노포이면서도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맛이 좋기 때문이겠죠 ^^.

내부도 세월의 흔적이 많이 묻어 나지만 그래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인기 메뉴는 하라미, 등심 죠로스, 죠카루비입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이 발라져서 나오는데, 주인이 재일교포 3세라서 그런지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가게가 낡은 탓에 환기가 잘 안 되고, 불판 교체가 되지 않아 고기 양념이 눌어붙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고기를 직접 잘라 먹어야 한다는 점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고기와 저렴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놓치기 아쉬운 곳이죠.^^

5. 야키니쿠 아지요시 센니치마에점 (焼き肉アジヨシ千日前店)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아지요시'입니다.
재일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츠루하시에서 시작된 야키니쿠집 '아지요시'는 재일교포가 만든 가게이며, 인기가 좋아 난바에도 지점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모를 때 고르기에도 좋고, 가격대도 다양해서 예산에 맞춰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주문을 반인분으로 할 수 있어서 조금씩 여러 부위를 먹고 싶을 때는 반인분으로 주문하면 된다는 점도 아주 매력적이죠^^

점심에는 고기와 밥, 국등이 같이 나오는 야키니쿠 정식을 1,000엔 미만으로 먹을 수 있으며, 밥은 무한으로 리필됩니다. 점심 때 싸고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런치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오사카에서 꼭 가봐야 할 야키니쿠집 Best 5를 알아보았는데요.

일본의 야키니쿠는 오사카의 재일교포들이 전파시킨 음식으로 한국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고 고기가 나오는 방식이나 양념에도 크게 차이가 있죠.

또한 일본에서 사육되는 흑우는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우리나라 한우도 맛있지만 일본의 와규도 꼭 먹어봐야 할 음식입니다 ^^

 

다음에는 오사카에서 꼭 가봐야 할 스시집 Best 5로 찾아뵙겠습니다. ^^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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