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나하의 밤을 즐겁게 해줄 추천 이자카야

오키나와는 언제나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따라서, 외국인 여행자 뿐 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오키나와는 언제나 환상의 여행지로 불리웁니다. 자동차 드라이브로 해방감과 함께 오키나와 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여행. 하지만, 음식도 빠질 수 없지요? 많은 분들이 숙소로 정하시는 나하 시내에서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인기 이자카야를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음식

이자카야 마사라(居酒屋まさら)

오키나와 나하 시내 쿠모지에 있는 "이자카야 마사라(居酒屋まさら)"는 유이레일을 따라서 흐르는 쿠모지의 강가에 위치한 깔끔한 이자카야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때 숙소가 나하 시내라면 밤늦게 술집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자카야 마사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 종료 시간이 무려 새벽 5시입니다. 늦은 영업 종료 시간 때문에 현지인, 여행객 뿐만 아니라 음식점 사장들도 좋아하는 이자카야가 바로 "이자카야 마사라"입니다. 하루의 영업을 마치고 이곳을 방문하는 음식점 사장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밤 늦게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오키나와 나하 시내의 이자카야로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먼저, 사시미 모리아와세(お刺身の盛り合わせ)를 주문해보세요. 대체적으로 따뜻한 해수 온도 때문에 오키나와 주변에서 잡히는 어류들은 사시미로서의 맛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오키나와 어류 뿐만 아니라 도미, 잿방어, 고등어, 오징어 등도 포함되어 있는 마사라의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신선한 시라코에 폰즈와 야채를 가미한 시라코 폰즈(白子ポン酢)도 추천 메뉴로서, 시라코의 크리미한 식감과 녹진한 맛, 그리고 폰즈의 상큼함과 야채의 아삭함의 조화로움이 좋은 메뉴입니다.

빛금눈돔의 큼직한 대가리를 소금만 살살 뿌려서 구운 "킨메다이 카부토 시오야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먹을 부위도 많고 생선 조림에 전혀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마무리는 역시나 탄수화물이 좋죠? 마사라의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일반 나폴리탄 보다 케챱의 맛이 적고 야채가 더욱 더 풍성히 들어가서 좋습니다.
이자카야 마사라에는 오리온 맥주 뿐만 아니라 삿포로 맥주, 에비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 요리 뿐만 아니라 일반 이자카야의 일품 요리도 있어서 오키나와 음식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군챠(あぐん茶)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에서 살짝 벗어난 마에지마에 있는 이자카야 "아군챠(あぐん茶)"는 나하 국제거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금 여유롭게 오키나와 음식과 술을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이자카야입니다.
카운터석 뿐만 아니라 테이블석까지 약 40석 정도 준비되어 있으며, 카운터석쪽에서는 오키나와 해산물들과 각종 식재료들이 놓여 있어서 좋은 구경거리가 됩니다.
일단 오리온 맥주의 나마비루를 주문하며 오토시가 나오는데, 에다마메, 호타루이까, 타마고야키 등 오토시로 헛투로 내지 않는 집입니다.
먼저 가볍게 샐러드를 주문해보면 어떨가요. 켄민 사라다(県民サラダ)는 15종류의 야채와 6종류의 드레싱, 그리고 콜라겐을 첨가한 사라다로서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구 돼지의 등갈비 구이로 향 좋고 뜯는 맛이 있는 아구 부타 스페어립 야키(アグー豚のスペアリブ焼き), 
오키나와 돼지인 아구를 아군챠의 비법 소스로 구워낸 돼지구이로서 살짝 매콤한 맛이 먹기 좋은 아구 부타 히미츠 타레야키(あぐー豚の秘密タレ焼き)도 추천 메뉴입니다.

돼지고기를 먹었으니 소고기도 주문해보시면 좋습니다. 얀바루 와규 그릴(やんばる和牛のグリル)는 오키나와 브랜드 소고기인 얀바류 와규를 그릴에 구워낸 것으로 소금만 살짝 찍어도 소고기의 농후한 맛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당일 들어온 생선 중에서 괜찮은 놈을 골라서 바싹 구운 뒤 올리브 오일, 마늘, 버터로 맛을 낸 생선구이인 사카나 올리브오일&닌니쿠 버터 야키(魚オリーブオイルとニンニクのバター焼き)는 바삭하게 구워내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부 먹을 수 있고, 오일에 찍어먹을 수 있는 빵까지 제공해줍니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면 탄수화물이 땡기는 것은 인지상정이지요? 오키나와 소면이라면 바로 소멘 챰푸루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2~3시간 동안 즐겁게 잘먹고 잘 놀다갈 수 있는 아군챠는 기분좋은 사장님과 직원들 때문에 더욱 더 즐거운 이자카야입니다.
벽에 걸려 있는 오늘의 추천 메뉴도 참고해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미쿠이도코로 코야지(飲み喰い処 小やじ)

오키나와 나하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노미쿠이도코로 코야지(飲み喰い処 小やじ)"는 미야기현(宮城県) 출신 2명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로서, 내놓는 메뉴들이 오키나와의 이자카야라기 보다는 일반 일본의 이자카야 같은 곳이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나하 안에서 오키나와의 맛이 아닌 일본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동북지역의 출신 사장님들이라 사케도 메뉴도 동북지역의 술과 음식이 있지만, 그래도 오키나와이니 일단 시작은 시원한 오리온 나마비루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미즈나스 & 묘가 아에(水なす みょうが 和え)는 시원한 맛의 미즈나스와 아삭거리는 묘가가 요즘 같은 여름에 딱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호타루이까와 미역을 스미소로 버무린 메뉴는 야들야들한 호타루이까의 살맛과 씹으면 터져나오는 녹진한 내장 맛, 그리고 미역의 식감이 살짝 새콤하면서 단맛의 스미소와 잘 어울립니다.
규스지를 단맛이 도는 미소양념에 니코미(조림)한 메뉴인 규스지 미소니코미(牛すじ味噌煮込み)는 언제나 술안주로 참 좋습니다.

미야기현의 향토요리 중에 하나로서, 쿠루미미소(くるみ味噌)를 시소로 말아서 튀긴 메뉴인 시소마끼(しそ巻き)는 고소하고 진한 맛에 시소 특유의 향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줘서 배부르지 않은 술안주로 좋습니다.
고소하고 손이 멈출 수 없는 새우깡인 시로에비 카라아게(白エビの唐揚げ), 청어의 소금구이인 시오모미 니싱도 참 좋습니다.
메뉴판에 있으면 참을 수 없는 메뉴인 규테루(소꼬리) 요리로서 규테루 스미비야키(牛テール炭火焼)가 있는데, 소꼬리에 짭쪼름한 소스를 바르고 스미비야키(숯불구이)를 한 것으로 뜯는 맛이 좋습니다.
타라코 코부지메たらこの昆布〆), 토리 카라아게(鶏のから揚げ), 에이히레 아부리(エイヒレ炙り)도 술과 참 잘 어울립니다.

지금까지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 있는 인기 추천 이자카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가시면 나하 시내에서 즐거운 밤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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