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떠나는 여행! 생중계로 보는 일본 관광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어려워진 최근, 혹시 온라인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도쿄의 카미나리몬과 센소지, 시부야의 사거리, 교토 지역의 교토 타워와 히가시혼간지, 오사카의 우메다, 간사이 국제 공항 및 후지산 등 관광지의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일본의 각 관광 명소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여행으로 잠깐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tsunagu Japan 라이터 추천 관광 콘텐츠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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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모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 회견이나 발표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방송이 중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쿄

일본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인 도쿄는 전통과 현대의 역동성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일본 온라인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색찬란한 센소지, 시부야 사거리, 도쿄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 시바우라 부두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 전자제품 구매시 필수 방문 코스인 아키하바라, 벚꽃 명소인 치도리가후치(千鳥ヶ淵)가 있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지


센소지는 도쿄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여기에서는 '센소 관음'이라고 불리는 성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수많은 신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이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관광 명소 중의 하나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지만, 예전의 인기 절정이었을 때의 모습들을 보면, 도쿄의 활기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장소라고 해도 과분하지 않은 곳입니다.

시부야 사거리


도쿄에서 제일 핫한 관광지이자 유행의 발원지 중의 하나인 '시부야'에는 백화점이나 고급 명품숍, 레스토랑 등이 즐비합니다. 시부야 사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호등에 따라 매번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이 3천 명 정도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9년에 오픈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의 전망대에서는 시부야의 사거리를 바라볼수 있어, 이곳도 여행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도쿄 타워

 

도쿄 타워는 1958년에 준공된 높이 333m의 전파탑입니다. 도교 시바코엔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 당시 파리 에펠탑의 외관을 참고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도쿄의 랜드마크로, 많은 사람들이 도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후지산, 쓰쿠바산 및 도쿄 도내의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는 2012년에 준공되었으며, 전파 전송을 주요 용도로 합니다. 높이가 634m에 달하며, 현재 도쿄의 가장 높은 건물로, 도쿄 시내 곳곳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높이가 634m인 이유는, '634'의 일본어 발음이 메이지유신(19세기 후반) 이전, 도쿄가 소속되었던 영제국 무사시국(武蔵国-Musashi)의 발음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망대는 지상 350m 지점에 있으며, 관동 지역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인다고 합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만

 

도쿄만에 위치하고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는 시바우라 부두와 오다이바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이 되면, 일몰 후에 '레인보우 브릿지 무지개 라이트업'을 진행하여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 위에는 1.7km 길이의 보행로가 있어, 바다 위의 크루즈나 도쿄 해안선의 풍경 및 바닷가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감돌아 커플들의 필수 코스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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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거리

 

쇼핑의 천국과 오타쿠 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아키하바라는 도쿄의 유명한 전기상가 거리입니다. 여기에서는 전자제품이나 컴퓨터 부품, 비디오 게임, 만화, 뽑기 등을 판매하는 가게와 노점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치도리가후치

 

도쿄 황궁 서쪽 켠, 황궁 해자를 둘러싼 치도리가후치 산책로는 길이가 총 700m에 달합니다. 매년 벚꽃 개화시기인 3, 4월에는 벚꽃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흩날리는 벚꽃 가지와 뱃놀이 경치의 조화로운 모습은 도쿄 시내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시오도메 철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시오도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디즈니의 점등 행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오도메의 철도를 담은 영상입니다. 수도권 고속 순환선,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도카이도 신칸센(東海道新幹線), 야마노테선(山手線), 게이힌 도호쿠선(京浜東北線),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우에노 도쿄선(上野東京ライン), 선라이즈 이즈모(サンライズ出雲)와 세도(瀬戸) 등 총 10개 선로의 열차들이 교차 운행되어, 번화한 도쿄의 교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마 구사쓰 온천

 

군마현에 위치한 구사쓰 온천은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중의 하나입니다. 구사쓰 온천은 강산성 유황 온천으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현지의 온천 거리인 유바타케(湯畑)는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일본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가와구치호 후지산

 

도쿄에서 전철로 2시간 정도 이동하면 가와구치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후지산 경치를 마음껏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2020년 "FUJISAN SHOKUPAN"이라는 토스트 전문점에서 야마나시현 현지의 식자재만 사용하여 출시한 '후지산 식빵'이 인터넷으로도 화제가 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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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가미코치 갓파바시

 

일본 열도의 중앙에 위치한 나가노현은 '신슈'라고도 불리며 이는 과거 '시나노국(信濃国)'이라는 국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카루이자와(軽井沢)와 아웃렛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역사 관광과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천연기념물, 특별 명소 칭호를 받은 일본 산악 메카 '가미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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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교토 내에 사찰과 신사(神社)가 많을뿐더러 역사 고적 등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관광지가 많기 때문입니다.

히가시혼간지마에

 

교토시 시모교구에 위치한 히가시혼간지는 16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늦가을에 은행나무 절경을 구경하러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찰 앞의 카라스마도오리(烏丸通り) 혹은 미에이도(御影堂) 앞에 있는 분수 주변에서도 온통 황금빛에 물든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토우지 고쥬노토(東寺の五重塔), 석양, 전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토우지(東寺) 내에 위치한 고쥬노토(오층탑)는 794년에 설립되었으며, 일본 국내에 현존하는 목조 고탑 중에 가장 높습니다. 높이가 57m로 매층의 크기가 거의 동일하여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京都塔

 

단층집이 즐비한 교토 지역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물입니다. 교토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지상 100m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로 올라가시면 교토 시내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오사카

예로부터 간사이 지역의 경제 및 문화 중심지인 오사카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역사 및 문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번화한 도심에는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 시설이 완비되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우메다, 오사카성

 

우메다는 오사카의 교통 허브이자 주요 상업 중심으로 오사카의 얼굴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지역입니다. 백화점이나 음식점은 물론 볼거리도 많은 곳입니다. HEP FIVE 관람차, 국립 국제 미술관 그리고 아이와 같이 갈 수 있는 과학관, 유명한 '츠유노텐 신사(露天神社)', 옛날 쇼와풍의 거리를 재현한 '타키미코지(滝見小路)',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 전망대 등은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관광지입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

 

간사이 국제 공항은 바다를 매립하여 건설된 공항이며, 간사이 지역을 출입하는 중요한 '현관'입니다. 2017년 겨울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당 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연간 2,800만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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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사카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이동할 경우 꼭 경유하게 되는 역이 바로 '신오사카역'입니다. 오사카 지역에서 가장 번잡한 교통 터미널 중의 하나이며, 상기 영상을 통해 전차가 오가는 분주한 모습 및 간사이 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가 반사되어 비추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곤고산

 

오사카 관광 시, 대자연의 비경을 구경하고 싶다면 곤고산(金剛山)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해발 1,125m에 이르는 곤고산은 오사카와 나라(奈良)의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난바에서 전철을 타고 카와치나가노역(河内長野駅)에서 하차 후, 버스나 케이블카 혹은 보행으로 등산할 수 있습니다.

효고 아와지시마 몽키 센터

 

효고현에 위치한 아와지시마는 일본에 제일 오래된 역사 서적인 '고사기(古事記)'에도 등장한 지역입니다. 그중, 아와지시마에 위치한 몽키 센터에는 얼굴이 빨간 야생 원숭이가 살고 있습니다. 몽키 센터를 방문하면 자연 생태 속에서 생활하는 원숭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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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

 

'한겨울에는 순백색의 세계, 한여름에 백화난만' 이것이 바로 홋카이도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중, 홋카이도의 제일 큰 도시 - 삿포로시에는 관광 명소, 아름다운 자연 풍경, 그리고 북쪽 지역만의 맛있는 음식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R 오비히로역

 

홋카이도의 도동 지방(道東地方)에 위치한 오비히로 지역은 경주마가 기수를 태운 썰매를 끄는 반에이 경마(ばんえい競走)로 인해 널리 알려진 지역입니다. 그리고 홋카이도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인기 디저트 전문점인 '롯카테이(六花亭)' 본점도 오비히로에 있습니다. 이 가게에서는 유통 기한이 3시간인 '사쿠사쿠파이(サクサクパイ)'를 맛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규슈

후쿠오카시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후쿠오카에서는 규슈가 인구가 가장 많고, 번화한 대도시입니다. 쇼핑과 관광(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満宮] 등 유명 관광지 다수 보유)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맛있는 하카다 라멘(博多ラーメン)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일무이한 포장마차 요리, 곱창 전골, 미즈타키(水炊き) 닭백숙 등 먹거리가 풍부하여 일본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맛의 도시'입니다.

가고시마 시내와 사쿠라지마

 

가고시마현에는 유명한 활화산 - 사쿠라지마가 있습니다. 'City View'라는 관광버스(배차 간격: 30분)를 이용하여 시로야마(城山) 전망대로 이동하면 사쿠라지마의 웅장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 석양빛에 물든 경치는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아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나가사키 사세보항

 

규슈 서북부에 위치한 나가사키 사세보시에서는 일본 국내에서 보기 힘든 특유의 미국식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사세보시에 미국 해군기지가 설립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향 음식을 그리워하던 미군 장병들이 미국에서 햄버거를 수입하여, 사세보시는 일본 국내에서 최초로 햄버거를 수입한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사세보 햄버거'는 현재 사세보시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나하

 

나하시 이즈미자키(泉崎)의 류큐신보(琉球新報) 본사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촬영 중인 영상입니다. 영상에서는 오키나와의 유명한 관광지인 '국제거리(国際通り)'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나하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거리는 오키나와를 방문한 적이 없는 분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명소라고 합니다. 국제거리에는 기념품 가게, 음식점, 의류점, 드럭 스토어가 즐비하여 늦은 시간대에도 북새통을 이룹니다.

나하 공항

 

나하공항은 오키나와 지역을 드나드는 현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기념품 및 특산품 가게 뿐만 아니라 유명 음식점도 입점되어 있어, 오키나와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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