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일본 여행 목적지는 사가현으로 결정! 사가현의 즐길 거리 BEST 14

규슈 서북부에 있는 사가현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깊은 역사와 문화 덕분에 누구나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요시노가리 역사 공원에서 고대 일본의 문명에 대해 배우거나, 우레시노 온천에서 고급 일본차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는 등, 사가현의 명소들과 체험활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직 일본 혹은 규슈 여행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다면 다음 목적지는 사가현 어떨까요?

사가

관광과 체험

사가현 소개

사가현은 후쿠오카와 나가사키현 사이에 걸쳐 있습니다. 아리아케 해에 면해 있으며 아시아 대륙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한때 일본 역사에서 해외 문화의 수용과 무역에 있어서 중요한 통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사가현은 가라쓰, 이마리 및 아리타와 같은 도자기 문화로 유명합니다. 사가현은 또한 매우 영적인 곳으로 유명한 신사가 많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사가현을 여행할 때 마주하게 될 자연 유산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요시노가리 역사 공원에서 고대 일본의 문명을 찾아보세요

73.7 헥타르에 달하는 요시노가리 역사 공원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야요이 시대(3 B.C. - 3 A.D.) 유적지 중 하나가 있습니다. 과거 마을이었던 곳의 일부가 재건되었고, 청동검이나 장식용 유리구슬 등 고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정부 형태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일본 고대 문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고대 석재 보석 만들기 등의 흥미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워크숍에 참가할 수도 있으며, 현지의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도 있습니다. 피크닉 구역과 골프 코스는 물론 기념품 가게 등 역사 공원에는 즐길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2. 일본에서 가장 독특한 성, '사가성'의 역사 박물관 둘러보기

사가성은 일본의 수많은 성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성 중 하나로 꼽힙니다. 대부분의 성은 적에게 대항할 때 유리하도록 언덕이나 산 위에 지어졌지만, 사가성은 평지에 지어졌으며 단지 성벽과 해자만으로 방어를 했습니다. 성의 대부분은 1726년의 대화재로 소실되었는데, 2000년대 초반에 일부가 재건되어 현재는 재건축된 일본의 목조 성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재건에는 에도 시대(1603~1867)부터 전해져 온 전통적인 건축 기법이 활용되었으며, 45미터 길이의 다다미 복도와 같은 일본의 독특한 특징이 어우러진 사가 성은 일본 성 협회(Japan Castle Foundation)에 의해 ‘일본의 아름다운 성 100선’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가성 역사박물관에서 재건된 건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영문 간판과 팸플릿, 사가현과 성에 대한 영어판 소개 영상자료가 있어서, 일본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유토쿠 이나리 신사의 절경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규슈판 닛코 도쇼구 신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음식과 의복, 그리고 피난처의 신인 이나리 신에게 봉헌된 3대 신사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또한 예술과 기술을 주관하는 여신인 '오미야노메노 오마케'와 여행의 안전을 주관하는 신인 '사루타히코노 오카미'를 함께 모십니다. 이 때문에 유토쿠 이나리 신사는 사업이나 삶의 성공을 기원하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참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유토쿠 이나리 신사의 전망은 아주 좋기 때문에 영적인 것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도 방문해 볼만합니다. 신사 내에는 벚꽃은 물론 1년 내내 다양한 꽃이 항상 피어있습니다. 신사는 가파른 산비탈에 지어져 있으며, 도리이에서 신사가 있는 가시마시와 근처의 아리아케 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오쿠노인’이라는 작은 신사 건물까지 길이 나 있습니다. 칼, 도자기 및 그림 등 신사의 귀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사가현을 방문한다면 꼭 들러 보아야 할 곳입니다!

4. 아리타, 이마리 및 가라쓰 도자기 마을에서 전통적인 일본 공예를 감상하세요

사가현을 여행할 때 반드시 해야 하는 체험 중 하나는 바로 아리타, 이마리 및 가라쓰 마을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세 곳 모두 도자기로 매우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아리타는 일본 도자기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도자기 공방과 가게를 둘러보며 기념품을 사거나 마을을 둘러보며 건물들을 장식하고 있는 오리지널 아리타, 이마리, 가라쓰 도자기 장식들을 살펴보세요!

5. 우레시노와 다케오 온센에 발을 담궈 보세요

사가현은 온천욕을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레시노와 다케오 온천이 특히 눈에 띕니다. 
우레시노 온천은 미식과 유명 온천탕뿐만 아니라 진귀한 현지 차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희귀 차를 시음하고 차 농장을 둘러보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입니다. 한편,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케오 온천은 피부 상태를 완화시켜준다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온천수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이곳에서 온천을 즐겼다고 하며 그중에는 독일 의사인 필립 프란츠 본 지볼트도 있습니다. 또한 도쿄역을 설계한 건축사가 설계했다는 2층 문(위 사진) 등, 아름다운 건축물도 많이 있습니다.

6. 사가 기구 박물관에서 비행을 하다

1978년 규슈에서 시작된 열기구 대회는 1981년부터 사가현으로 장소를 바꾸어 개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10월에 사가현에 최초의 상설 열기구 박물관이 세워진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내부에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에서 100여 개의 열기구가 참가하는 사가 국제 열기구 축제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극장이 있습니다. 매년 80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열기구가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더해 왜 사가가 열기구로 유명해지게 되었는지와 열기구의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전시물, 그리고 열기구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비행 시뮬레이터도 있습니다!

7. 신비로운 오우오 신사에 흠뻑 빠지다

이 신사는 만조 시 아리아케 해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도리이(일주문)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신사가 있는 다라초는 최대 6미터 차이가 나는 일본에서 가장 큰 조수 차이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달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의 연례 등불 축제 기간인 8월에는 도리이 문 주위에 등불이 띄워 놓기 때문에 그 멋진 경치가 더욱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8. 하마노우라 계단식 논에 비치는 해를 바라보기

일본의 계단식 논을 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하마노우라의 계단식 논은 그중에서도 백미입니다. 바다를 마주한 계단식 논에는 4월 중순부터 물이 가득 채워지는데, 해가 지면 햇빛이 수면에 반사되어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 일본의 계단식 논 100선 중 하나이자 사가현의 중요 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근처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11.5 헥타르에 달하는 이곳의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9. 간쿄 게이쥬쓰노 모리 공원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계절의 풍경을 감상하기

30 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부지를 포함하는 간쿄 게이쥬쓰노 모리 공원은 사람과 자연을 잇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10,000 그루가 넘는 단풍나무가 심겨 있는데, 산책을 하는 것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사진작가들은 재건된 오래된 가옥인 후유 산장 내부에서 바라보는 단풍을 특히 더 좋아합니다. 후유 산장은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차와 같은 가벼운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방문하기 좋은 계절은 가을이지만 가을이 아니더라도 일 년 내내 감상할 가치가 있는 계절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10. 아름다운 다케오 시립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다케오 시립도서관은 2013년 리노베이션을 거친 뒤, 그 미학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건물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일본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쓰타야 서점 및 구입하거나 대여한 책을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까지 있어, 하루 종일 문학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린이 코너도 있어 가족 방문에 적합합니다.

11. 사가 현청의 전망대에서 사가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사가성 역사박물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조용한 전망대입니다. 이 전망대가 가장 높은 빌딩은 아니지만, 사가에는 고층 건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도시의 멋진 전망을 내려다 보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반짝이는 불빛으로 도시를 밝히는 광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밤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 질 녘에 전망대 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건 어떠세요? 좋은 회사, 음식, 그리고 도시 너머로 지는 석양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12. 요부코 새벽시장에서 사가의 현지 미식을 즐기다

요부코는 일본의 3대 새벽시장 중 하나인데,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갓 잡은 요부코 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요부코 오징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거의 맛볼 수 없는 사가의 진미입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음식과 상품을 판매하는 수많은 상점과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사가현에 가면 거의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3. 기요미즈노타키 폭포에서 더위를 식히다

많은 사람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순식간에 식혀주는 물줄기를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7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매우 신선해서 일본 100위 안에 들 정도입니다. 폭포를 바라보는 것 외에도 훨씬 더 많은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근처에는 잉어 요리로 유명한 오기, 조각상, 그리고 겐류지 사원이 있습니다. 고요하지만 짜릿한 자연으로의 탈출을 꿈꾸고 있다면 기요미즈노타키 폭포를 꼭 방문하세요.

14. 사가규 등의 현지 별식을 즐기다

사가현은 바다에 접한 현인만큼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우레시노 차와 같은 차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규 중 하나인 사가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사가현만의 미식도 꼭 즐기시기 바랍니다!

규슈를 둘러보세요!

규슈에는 사가현 이외에도 깊은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규슈의 나머지 지역에서 일본의 자연과 역사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소를 꼭 둘러보세요!

비짓 규슈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isit-kyushu.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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