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엔 이하로 살 수 있는 멋진 일본제 식기 14선!
최근에는 100엔 균일 가격 등,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상품, 식기 등이 많아졌고 디자인도 다양해졌습니다. 다만, 장인이 하나씩 수작업으로 만드는 고퀄리티 제품은 역시 대량 생산된 제품과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제품은 정성과 손이 많이 가는 만큼 가격이 다소 올라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3,000엔 이하로 살 수 있으며 매번 사진을 찍고 싶어질 정도로 예쁜 식기를 BECOS×tsunagu Japan 편집부가 엄선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놓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바뀌고 다양한 테이블 코디가 가능한 엄선된 제품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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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 잘 받는 인기 제품, 야마쇼 도자기 Toruco 시리즈
일본의 전문 요리 연구가도 많이 사용하는 '야마쇼 도자기 Toruco 시리즈'입니다. 현대적인 색감이 요리를 빛나게 해 줍니다.
멀리서 보면 알기 어렵지만 표면에는 관입(貫入 , 갈라진 무늬)이 들어가 있으며, 시가라키야키(시가현의 브랜드 도자기) 장인이 만든 감촉이 묻어납니다.
【시가라키야키】야마쇼 도자기 Toruco 접시
접시가 있는 것만으로 식탁이 화려해지는 터키 블루 플레이트. 사이즈도 W22cm x D22cm x H3.5cm로 사용하기 편한 크기입니다. 장인이 한 장씩 수작업으로 만들다 보니 미묘하게 촉감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색감이 진한 편이기 때문에 다른 진한 색 식기와 조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무색 계열의 식기와 맞추면 좋습니다.
【시가라키야키】야마쇼 도자기 Toruco 그릇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W14.5cm x D14.5cm x H4.5cm)의 그릇. 빛을 비추는 방법에 따라 색감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자연광에 비추어서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감촉을 즐겨보세요. 이 제품 하나만으로는 느낌이 다소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먼저 소개한 접시, 뒤에서 소개할 컵과 매칭하면 좋습니다.
【시가라키야키】야마쇼 도자기 Toruco 컵
다른 '야마쇼 도자기 Toruco'시리즈에 비해 입을 대는 부분의 그라데이션, 갈라진 무늬가 눈에 띄며 색감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단품 혹은 두 개만 맞춰도 식탁이 단번에 빛납니다. 접시와 마찬가지로 무색 계열의 식기와 맞추면 악센트가 될 것입니다.
【시가라키야키】야마쇼 도자기 Toruco 미니접시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색감이 약간 옅어 다양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접시. 다른 요리의 앞접시 또는 악센트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여러 장을 갖추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집니다.
'야마쇼 도자기 Toruco' 시리즈는 대량 생산품과 달리 색감, 무늬 등, 똑같은 제품이 없다는 점이 매력 중 하나이지만, 섬세한 공예품이니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없는 점은 잊지 마세요.
모던한 인기 브랜드 '2016/' 머그컵 머그잔
전 세계에서 16명의 디자이너가 집결해 아리타야키와 콜라보 한 '2016/' 시리즈. 심플하고 모던한 제품을 많이 갖추고 있으며, 오직 BECOS에서만 구매 가능한 라인업입니다. 16명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식기는 예술 작품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리타야키】2016/ 후지시로 시게키 머그컵 (그로스 화이트)
후지시로 시게키(藤城 成貴)가 디자인 한 그로스 화이트 머그컵.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다른 테이블 코디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진품만의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같은 시리즈로 글로스 그레이, 글로스 레드도 있으며 3000엔 초반의 가격이지만 만족도는 높습니다.
【아리타야키】2016/ 빅게임 커피컵 L (화이트 스파클)
스위스의 대표적인 프로덕트 디자이너 Big Game과 아리타야키와의 콜라보 작품은 가장 선진적인 소재를 사용한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높은 내열성을 가진 도기와 특별히 개발된 다공질 자기를 사용하여 제작된 실용적인 커피세트입니다.
드리퍼(※)를 직접 올릴 수 있는 커피잔. 선진적인 소재를 사용한 만큼 내열 사양으로 전자 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컵 케이크나 수프를 담을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방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드리퍼는 같은 시리즈 제품을 추천합니다. ▶ 드리퍼 보기
【아리타야키】2016/ 빅게임 커피컵 L (블랙 매트)
위에서 소개한 제품의 블랙 매트 색상입니다. 시크하게 테이블 코디를 하고 싶을 때 따스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전자레인지, 오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리타야키】2016/ 빅게임 받침 접시 (화이트 스파클)
매력적이지만 컵케이크 등을 구웠을 때나 앞접시로서도 식탁의 악센트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블랙 매트' 색상도 체크해 보세요.
【아리타야키】2016/ 레옹 란스마이야 에스프레소 컵 (다크 블루)
뉴욕을 거점으로 심플하고 우아한 작품을 만드는 Leon Ransmeier. 심플함을 강조하면서도 Leon Ransmeier다운 온기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표면은 매끄럽지만 유약을 사용하지 않아 마치 흙에 직접 닿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이 기분 좋은 에스프레소잔. 원 포인트 장식이 되어 있어서 놓는 것만으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납니다.
BECOS×tsunagu Japan 편집부 추천 상품!
【도코나메야키】도코나메토노모리 스즈키마리코 머그컵(중)
9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코나메야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틀에 사로잡히지 않고 독자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젊은 작가, 스즈키 마리코(鈴木麻莉子) 씨의 머그컵.
매끄러운 감촉을 지니면서도 도코나메야키다운 은은한 붉은빛, 검은색이지만 빛에 따라 반짝임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검은색 속에 나타나는 그라데이션도 아름답습니다.
다만, 주문 생산품으로 시기에 따라 1~2달 정도 걸리므로 주의하세요.
【도코나메야키】도코나메토노모리 스즈키마리코 받침접시(중)
위에서 소개한 머그잔과 세트로 활용할 수 있는 받침접시. 단품으로는 각각 3,000엔 이하이지만, 둘 다 구매 시 4,000엔이 조금 넘습니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세트 구매는 아래의 '▶'를 체크해 보세요.
【미노야키】우츠와 로안 터키 무늬 머그
깊이가 느껴지는 터키 블루 색상과 그라데이션이 인상적인 머그컵. 수작업 생산이어서 똑같은 제품이 없으며 2,000엔 정도로 가격도 적당하니 여러 개를 사 두면 좋습니다.
【에도기리코】Mai 3 레귤러
일본술 제조 공정에서 빠뜨릴 수 없는 쌀을 닦는 '정미'를 디자인에 적용한 'mai 3' 시리즈. 둥근 컵 안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안쪽에 있는 몰에 빛이 난반사하여 화려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본래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유리잔이지만, 디자인이나 형태가 무난해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교야키-기요미즈야키】도안 꽃 결정 무늬 (흰색) 앞접시
말 그대로 꽃이 핀 듯한 결정 무늬가 특징으로 사용하기 편한 사이즈(Φ12.5cm x H2.0cm)의 앞접시 시리즈. 한치수 작은 세치 접시(Φ9.5cm x H1.0cm) 시리즈도 있지만 흰색은 제일 먼저 매진되는 인기 상품입니다. 다른 색상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화려한 느낌을 주는 꽃 결정 무늬 시리즈는 다른 식기에 맞추기도 쉽고 연출하기도 쉽습니다.
'파랑', '초록', '갈색', '노란색'의 다른 색상도 체크해 보세요.
마무리
어떠셨나요?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대량 생산품에는 결코 없는 진품만이 지닌 아름다움과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놓는 것만으로 식탁에 감각과 윤기를 불어넣어 주는 고급 식기, 자신 혹은 소중한 분을 위해 꼭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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