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교토시내 추천 빵집 5곳

안녕하세요. 교토는 이미지와 다르게 빵을 많이 먹기로 유명하죠. 오늘은 교토 시내에서 가기 좋은 추천 빵집 5곳을 소개합니다. ^^

교토

음식

1. 카페 비브리오틱 하로 (カフェ ビブリオティック ハロー! )

숲속에 있는 책방 같은 카페이자 베이커리인 비브리오틱 하로. 이곳은 카페와 베이커리를 같이 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빵을 파는 곳보다는 차를 마시는 곳이 더 넓어서 베이커리라고 하기보다는 카페에 가깝지만 이곳의 빵 맛은 일반 베이커리에 못지않습니다. 

베이커리는 카페의 오른쪽에 독립된 공간에 있으며 영업시간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베이커리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서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른 후 카페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빵은 모두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빵은 위의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크로와상입니다.

빵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하나하나 정말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애플파이 보이시나요? 사과 한 개를 그냥 통째로 썰어 만든 것인데,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는 브런치 메뉴와 샐러드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 커피 그리고 샐러드까지 함께 한다면 더 좋겠죠? ^^

카페 비브리오틱 하로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와 빵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 볼 만한 곳이에요 ^^

2. 르 푸치메쿠 다이마루교토점 (ル・プチメック 大丸京都店)

프랑스 사람도 이곳의 빵을 먹어보면 놀란다는 르 푸치메쿠. 그곳의 분점이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1층에 들어섰습니다. 다른 유명 빵집의 빵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 곳 옆에 작게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가게는 모두 포장 위주이고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이 가게밖에 없으므로 의외로 찾기 쉽습니다.

가게 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바게트 종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브런치 메뉴로서 샌드위치류도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포장을 해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리 붐비지는 않으며,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맛있는 빵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빵은 밀크프랑스인데요.

바게트 빵 안에 달콤한 우유 크림과 건포도 등이 들어 있는 빵입니다.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안쪽의 달콤한 우유크림이 빵의 고소함에 달콤함을 더해주어 맛을 더 북돋워 줍니다.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에 있으므로 접근성도 좋고 쇼핑도 겸할 수 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

 

3. 그란디루 오이케점 (グランディール 御池店)

그란디루 오이케점은 교토에서 유명한 빵집 중 하나인 그란디루 시모가모점의 분점입니다. 본점은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분점은 교토시약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검정색으로 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를 가득 메우고 있는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들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황금의 멜론빵입니다. 모양은 일반 커피번 같이 생겼지만 맛은 멜론빵인 특이한 빵인데요. 원래 멜론빵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이곳의 멜론빵에는 소금간이 되어 있는 버터가 듬뿍 들어 있어서 식감이 부드럽고 버터의 향이 은은하게 돌아서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4. 와루다 (Walder ワルダー)

와루다는 독일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가게입니다. 부드러운 빵보다는 딱딱한 바게트 류의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고 어느 역에 내려도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 걷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가게 외관에는 커다란 실외기가 2단으로 나와있고 그 왼쪽에 작은 문이 있는데, 간판도 딱히 눈에 띄지 않아서 지나치기 쉽습니다.

이렇게 찾기 어려운 곳에 있지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가게 안쪽을 가득 메우고 있는 빵들에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다양한 빵들이 있는 가운데 유독 눈 높이 정도의 선반에 커다란 식빵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 이 가게의 추천 메뉴인 와루다 토스트입니다. 가게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들 만큼 자신감이 엿보이는데요. 실제로 이가게의 인기 상품입니다. 와루다 토스트는 점원에게 말을 하면 직접 꺼내서 주며, 그 자리에서 몇 등분으로 자를 것인지를 물어봅니다. 식빵의 조직이 치밀하고 쫄깃해서 아무 것도 없이 빵만 먹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5. 신신도 테라마치점 (進々堂 寺町店)

신신도는 교토 빵집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1914년에 처음 가게 문을 연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니 그 역사는 100여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과 경제부흥기, 버블경제의 몰락 등 많은 일이 있었고, 창업 때와는 비교할 수 없게 세상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가게가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전통적인 맛을 지키면서도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신신도는 역사가 긴 만큼 여러 곳의 분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본점은 테라마치의 한적한 도로변에 있으며, 널찍한 실내에 카페와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레트로바게트 1924입니다. 레트로 바게트는 1924년에 처음 내놓은 바게트빵의 맛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는 신신도의 역사와 같은 빵입니다. 풀사이즈와 하프사이즈 두가지가 있어서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시대의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신신도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데일리브레드 콘프레 입니다. 전립분 70% 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건강에 좋으면서도 식감은 일반 식빵처럼 부드럽고 통밀의 향이 풍부합니다.

 

지금까지 교토시내 추천 빵집 5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교토 여행시에 꼭 들르게 되는 교토-카와라마치역, 카라스마역, 니조조 근처에 있는 가게들 위주로 소개를 해드린 것이라 여행 일정을 짜실 때 동선에 포함시키기 좋으실 것입니다.

교토를 여행하실 때 맛있는 빵집을 찾아가 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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