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교토-카와라마치역 근처에서 가기 좋은 고깃집 5곳

안녕하세요. 교토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의외의 음식 중에서 쇠고기가 있는데요. 오늘은 교토-카와라마치역 근처에서 가기 좋은 고깃집 5곳을 소개합니다.

교토

음식

1. 본격 야키니쿠 지화자 (本格焼肉チファジャ)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지화자 입니다.
지화자라는 가게명을 듣는 순간 익숙하실텐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지화자 맞습니다 ^^

한큐 교토-카와라마치역 3A출구로 나와서 디즈니샵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쭉 올라가다가 보면 왼쪽 건너편에 있습니다. 건물지하로 가는 입구에 사무라이 갑옷과 투구 그리고 도리이가 있어서 금방 눈에 띕니다.

실내는 카운터 좌석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1인 1화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동행일 경우 2인 1화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지화자는 일본에서는 보기 어려운 방식인 시간제한이 있는 무한리필 야키니쿠 집입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스페셜 코스라는 4,000엔짜리 메뉴를 120분간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와 약간 다른 점은 이곳에서는 기본 메뉴를 모두 먹고 나서부터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이 기본입니다. 양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양이 꽤 많습니다.
구워지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빠르게 굽고 먹고 다시 주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한리필로 많이 드시고 오실 수 있습니다 ^^

2. 미시마테이 다이마루교토점 (三嶋亭 大丸京都店)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인 미시마테이 다이마루점입니다.

원래 미시마테이는 교토에서 아주 유명한 정육점이자 스키야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정육점에서 같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보니 고기가 신선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주메뉴가 여러명이서 함께 먹는 요리인 스키야키라서 본점의 경우 혼자서는 가기가 어려운데요, 미시마테이 다이마루점에서는 혼자서도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서 고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는 점은 미시마테이 본점과 동일한데 1인 여행객도 미시마테이의 스키야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습니다.

스키야키 이외에도 스테이크 정식, 규동 등 다른 메뉴도 있습니다.

나온 음식이 좀 단촐해 보이기는 하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 ^^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 가실 경우에는 그냥 미시마테이 본점으로 가시는 것이 좋고 1인 여행객이나 친구와 함께 2인정도가 방문할 경우에는 미시마테이 다이마루점을 추천합니다.

3. 히토리 야키니쿠 야루키 시조도리점 (ひとり焼肉やる気 四条通り店)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히토리 야키니쿠 야루키입니다.
가게 이름에서부터 혼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라고 쓰여있는 곳인데요.
아무래도 고기를 먹는다고하면 여러명이서 함께 먹는 분위기인데, 혼자서도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특히 여행을 혼자서 왔을 경우에는 고깃집에 혼자가서 먹는다는 것이 조금 어려운데
이곳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가게입니다. 혼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1인 야키니쿠집이죠 ^^

1인 야키니쿠라는 가게 이름답게 실내는 오직 카운터석만 있습니다.

기본 1인 1화로이며 2인 1화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가게는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요.
일반 고기 부위뿐만 아니라 대창, 곱창 같은 내장 부위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대창을 전문으로 하는지 대창 메뉴가 많이 보였습니다.

주문은 원하는 부위를 개별적으로 주문할 수도 있고, 오후 5시 이전까지는 런치메뉴로 원하는 부위와 고기양을 정할 수 있는 정식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런치타임 이내라면 정식으로 주문하는 것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잇테츠 그라체 (いってつグラーチェ / Ittetsu Grazie)

네번째로 소개할 곳은 잇테츠 그라체라는 곳입니다.

뭔가 이름부터 세련된 이곳은 이름 그대로 분위기 좋고 고기도 맛있는 그런 야키니쿠 집입니다.

이곳은 저녁에 사람이 많이 붐비고 예약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점심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다양한 런치 메뉴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특히 추천하는 메뉴는 특선고기의 계단 런치 特選肉の階段ランチ 1,480엔
엄섬된 고기가 부위별로 한계단 한계단 놓여있는 멋진 메뉴입니다 ^^

고기 한 점 한 점 자세히 보면 고기의 질이 상당히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기의 질이 좋으니 맛도 당연히 좋겠죠? ^^
이곳은 분위기 맛 둘 다 잡은 가게입니다. 니시키시장 입구쪽에 있는 곳이라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곳은 런치타임 이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중간에 영업을 쉬니 시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5. 아재 마츠바라 혼텐 (アジェ 松原本店)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아재입니다.
아재.. 여기도 뭔가 익숙하죠? 생각하시는 그 아재 맞습니다 ^^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집이라서 이름이 아재입니다.

문에 있는 창으로 보이는 내부가 뭔가 복잡해 보이죠? 아재는 실내 공간이 좀 좁은 그냥 동네 고깃집 같은 느낌의 가게입니다. 고기의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분점도 2곳이나 낸 유명한 가게죠.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않았는데 가게 입구는 카운터석이고 왼쪽에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은 4인 테이블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마다 화로가 하나씩 있어서 혼자서도 가실 수 있습니다.

아재의 메뉴입니다.
아재는 일반적인 부위 이외에도 내장부위(호르몬) 그리고 특이하게도 육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야키니쿠집에서 육회를 파는 것은 흔하지 않은데 이 가게에는 육회 종류만 해도 9종류나 됩니다.
메뉴판 오른쪽 아랫부분에 生もり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육회입니다.

고기의 색이 선명한 것이 선도가 아주 좋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레도 맛이 좋아서 고기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이 가게의 단점이라면 고깃집+주점으로 운영되는 곳이라서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가게 내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술집을 겸하다가 보니 실내가 왁자지껄하니 좀 시끄럽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이런 작고 아담한 분위기에 왁자지껄하고 뭔가 활기찬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지만,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곳입니다.
아재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점은 꼭 기억하세요 ^^

지금까지 교토-카와라마치역 근처에서 가기 좋은 고깃집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교토는 쇠고기 산지와 경계가 맞닿아 있어서 예로부터 질 좋은 쇠고기가 많이 반입되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쇠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곳 중 한곳으로 유명하죠.
교토 시내에는 많은 야키니쿠집들이 있는데요, 인원과 예산 분위기에 따라서 갈 수 있는 여러가게들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곳을 잘 골라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

기사 내의 정보는 공개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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