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도시를 즐겨보세요! 오키나와의 추천 밤 놀이 명소 10선

일본에서 가장 개방적인 꼽으라면 단연코 오키나와겠지요!? 오키나와의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긴 뒤에, 밤에도 즐겁게 놀고 싶지 않으세요? 모처럼의 오키나와 여행인데 잠만 자는 건 아깝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밤에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밤 문화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의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오키나와

관광과 체험

오키나와에서 밤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 5선

1. 나이트 카약 ‘히자가와(比謝川)'

오키나와의 중부에 있는 도시, 가데나초(嘉手納町)에는 맹그로브 숲으로 유명한 ‘히자가와(比謝川)’가 흐릅니다. 오키나와 본섬의 중심지에 맹그로브 숲이 있는 건데요,  이곳에는 카약을 타고 강을 내려가는 ‘나이트 카약 투어’가 가능합니다. 

해가 진 뒤에 히자가와를 출발하는 나이트 카약 투어는 달빛에 의지해서 강을 따라 나아갑니다.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곤충과 동물들의 울음소리, 맹그로브 숲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로 상당히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년 중에서도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광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동남식물낙원(東南植物楽園)

오키나와 시내에 있는 ‘동남식물낙원(東南植物楽園)’은 오키나와 내륙지역에 있다고는 믿지 못할 정도의, 마치 낙원과도 같이 밀림이 우거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열대 식물도 많으며, 다양한 식물들의 생태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동남식물낙원은 주말과 휴일 전날 밤에는 늦은 시각까지 개원하는데, 내부에 조명을 켜놓기 때문에 낮과는 또 다른 식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하기 때문에 어느 때 가더라도 즐겁습니다! 밤에만 피는 꽃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3. 우와가 정글(ウワーガージャングル)

난조시(南城市)에는 ‘오키나와 월드(*오키나와 난죠시에 있는 테마파크)’의 넓은 부지를 둘러보는 나이트 투어인 ‘우와가 정글(ウワーガージャングル)’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 오키나와의 원시림 속을 탐험가처럼 전진해 나갑니다. 여자의 담력과 용기를 시험해 볼 수 있는 밤놀이라니 두근두근하지 않으세요? 활동하기 편한 옷차림으로 출발! 

밤의 정글 속은 아주 캄캄하지만, 가이드가 동행해 주어서 안심이 됩니다. 가이드는 정글의 볼거리나 서식하는 생물들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지적인 호기심도 채워 줍니다. 평소에 할 수 없는 체험임에 틀림없습니다!

4. 푸른 동굴(青の洞窟)

오키나와에서 인기 있는 레저 활동인 다이빙, 그중 오키나와 본섬의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명소가 ‘푸른 동굴(青の洞窟)’입니다. 푸른 동굴은 낮 시간대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빛이 비치는 푸른 동굴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야간에만 볼 수 있는 물고기도 있기 때문에 낮과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현의 중남부를 중심으로 나이트 다이빙 투어를 할 수 있는 다이버 숍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숍들을 검색해서 도전해 보세요.

5. 기노완 항구(宜野湾漁港)

오키나와는 매우 더운 곳이라 낮에 낚시하는 건 상당히 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밤낚시는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넓은 바다를 활용한 낚시 명소가 많이 있는데, 그중 ‘기노완 항구(宜野湾漁港)’는 예쁜 물고기를 많이 낚을 수 있는 절호의 낚시 명소입니다.  

그 밖에도 북부의 ‘아다오키(安田沖)’, 중남부의 ‘시키야 항구(志喜屋漁港)’ 등도 밤낚시 장소로 인기 있습니다. 장소 선택이나 낚싯대 등의 준비가 어려운 분은 따로 밤낚시 투어를 신청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맨손으로 그냥 가면 되어서 매우 편합니다. 

오키나와의 도심을 즐기는 밤문화 명소 5선

1.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アメリカンビレッジ)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밤의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アメリカンビレッジ)’는 마치 미국에 있는 것 같은 거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도 많기 때문에, 맘까지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야간 관람차에 올라 반짝반짝 빛나는 오키나와의 야경을 연인과 함께 바라보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요. 

그 중에서도 ‘THE CALIF KITCHEN OKINAWA’라는 카페를 추천합니다. 이 카페는 직접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있어서, 황혼에서 일몰 시간대엔 로맨틱한 낮과 밤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한비 나이트 마켓(ハンビーナイトマーケット)

‘한비 나이트 마켓(ハンビーナイトマーケット)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로, 아라하 해변 앞과 선셋 스트리트 주변에 주말에만 열리는 나이트 마켓(야시장)입니다. 장소가 미군 기지 주변이라 그런지, 미국제 잡화나 양복 등이 벼룩시장에서 많이 판매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장마차도 서기 때문에, 포장마차 순방도 나이트 마켓의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포장마차에는 미국 과자에서 아시안 푸드, 오키나와의 전통요리까지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걸으며 먹을 수 있습니다.

3. 사카에마치 시장(栄町市場)

오키나와 중심 시가지인 ‘국제거리(国際通り)’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그리운 분위기의 복고풍 아케이드 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사카에마치 시장(栄町市場)’로 불리는 곳으로 밤이 되면 많은 술집들이 영업을 시작해서 활기찬 분위기의 거리가 됩니다. 

작지만 개성있는 술집들이 많아서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게 될 정도입니다. 모든 가게들이 저렴하고 맛이 있으니, 다양한 가게를 느긋하게 돌며 하시고자케(はしご酒, 사다리를 오르듯 여러 가게를 돌며 조금씩 술을 마시는 음주법)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근처에 있는 ‘오뎅 토다이(おでん東大)’의 ‘야끼테비치(焼きてびち, 구운 족발)’도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4. 슈리성(首里城)

‘사카에마치 시장(栄町市場)’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의 장소에 위치한, 조용히 서 있는 주홍색 문으로 유명한 ‘슈리성’입니다. 낮에는 오키나와의 역사적인 관광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만, 밤이 되면 또 다른 슈리성이 나타납니다.

밤엔 낮과는 대조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슈리성의 전망대인 ‘이리노아자나(西のアザナ, 서쪽 전망대)’는 나하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숨은 명소로 현지 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있어, 데이트 장소로 유명합니다. 여자들끼리만 가더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5. 우미모노가타리 본점(海物語本店)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키나와 요리를 즐기며, 샴신(三線, 오키나와 샤미센)과 시마우타(島唄, 오키나와 민요)의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곳인 오키나와 요리점 ‘우미모노가타리 본점(海物語本店)’입니다. 고야와 우미부도(海ぶどう, 포도송이 모양의 해초) 등 오키나와만의 식재료를 사용한 창작 향토 요리가 맛있는 곳으로 알려진 가게입니다. 

아와모리(泡盛, 오키나와 소주) 병으로 만든 샹들리에와 초롱이 가게 안에 한가득 장식되어 있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라이브 공연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어딘지 그리워지는 음색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릅니다. 무대와 객석이 가깝기 때문에 모두 다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밤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소개해 드린 것처럼, 오키나와에는 밤놀이 명소들이 잔뜩 있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낮과는 다른 오키나와의 모습을 만끽하는 것도 좋고, 오키나와 사람들의 스타일대로 다같이 함께 즐겨도 좋고, 시내에서 술을 마시며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의 밤을, 여러분 만의 방식으로 즐기는데 이 기사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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