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 있는 관동지역의 근교에도 있습니다!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온천 20선

‘온천에 가고 싶지만 숙박까지 할 시간 여유가 없다’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도쿄가 있는 관동지역의 근교에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온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절경을 바라보며, 아니면 휴식을 위해 마사지를 받으며 즐길 수 있는 온천.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추천 당일치기 온천을 20곳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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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역 근교]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추천 당일치기 온천 10선

1. 시카노유(鹿の湯)

약 3천 년 전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시카노유(鹿の湯).’ 사냥철에 화살을 맞고 도망친 사슴이 상처를 치료한 온천이었다고 해서 ‘시카노유(鹿の湯, 사슴 온천)’라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집니다. 전통을 이어온 시카노유는 마치 옛날 일본으로 타임 슬립한 것 같은 곳입니다. 

온천탕은 41, 42, 43, 44, 46 및 48도로 온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6개의 욕조가 있습니다. 허리까지 1분, 가슴까지 1분, 목까지 1분씩 들어가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온천에 들어갈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는 등 온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입욕 방식을 권장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일입니다. 두통이나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치유의 온천입니다.

2. 스기타 천연온천 우타노유(杉戸天然温泉 雅楽の湯)

여유로움을 중시하는 ‘스기타 천연온천 우타노유(杉戸天然温泉 雅楽の湯)’는 에도시대에 조성된 사무라이의 집터에 지어진 목조 단층 건물입니다. 내부에 휴게실과 족욕 공간도 있기 때문에 곳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부터 이어져 온 저택 부지에 조성된 방풍림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는 건 어떠세요?

욕탕은 노천온천과 고농도 탄산 온천인 ‘우기구모(浮雲)’라는 유백색의 부드러운 온천수가 채워진 실내 온천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우나 및 암반욕 등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장소에서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 일상을 잊고 마음과 몸을 힐링할 수 있는 온천시설입니다. 

3. 구사쓰 온천 오타키노유(草津温泉 大滝乃湯)

‘상사병 빼고는 다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구사쓰 온천 오타키노유(草津温泉 大滝乃湯).’ 귀여운 전설처럼 느껴지지만, 온천의 효과는 진짜입니다. 구사쓰 온천은 피부미용에 좋은 온천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여자들끼리 여행 갈 때도 추천합니다. 천하의 유명 온천인 구사쓰 온천 오타키노유에서 온천을 꼭 즐겨보세요!

온천탕은 실내 온천인 대욕장(大浴場)과 노천온천, 전세탕, 아와세토(合わせ湯, 온도가 다른 작은 온천탕을 번갈아가며 즐기는 온천)가 있습니다. 치유 효과가 있는 원천수를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가케나가시(かけ流し) 방식의 온천입니다. 특히 아와세토와 노천온천에서는 미인이 되는 온천으로도 유명한 니카와 온천수(煮川源泉)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르마에 로마에(온천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용된 적이 있는 유명한 온천입니다. 

4. 하야부사 온천(はやぶさ温泉)

온천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야부사 온천(はやぶさ温泉).’ 온천 정체(整体, 체형 교정) 마사지룸이 있어 정체사가 해주는 마사지 및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녀 만화의 주인공 같은 공식 캐릭터가 홈페이지 안내를 하는 등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식사도 맛이 있는 데다 몸에도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온천탕은 노천온천과 실내 온천 2종류입니다. 욕조뿐만 아니라 샤워기 등에서 나오는 물도 모두 100% 온천수입니다. 하야부사 온천의 원천수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워서 피부에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알칼리성 단순천으로 피부 각질을 녹이는 효과가 있어서, 미용에 좋은 온천 혹은 피부가 좋아지는 온천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여자들끼리의 여행에 딱 맞는 온천시설입니다. 

5. 홋타라카시 온천(ほったらかし温泉)

절경으로 유명한 ‘홋타라카시 온천(ほったらかし温泉).’ 마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맑은 날에는 후지산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온천시설은 아니지만, 2 종류의 온천 사이에는 야외 전망 테라스 및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1인 여행으로도, 커플 여행으로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홋타라카시 온천에는 2종류의 온천이 있습니다. ‘앗치노유(あっちの湯, 저쪽 온천)’과 ‘콧치노유(こっちの湯, 이쪽 온천)’입니다. 원조인 콧찌노유에서 정면에 있는 후지산을 볼 수 있고, 앗치노유에서 고후 분지 동부의 웅대한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절경이라 최고입니다. 그리고 ‘앗치노유’는 ‘밤하늘이 천장(星空が天井)’이라는 말도 있으니 커플이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Klook.com

6. 미타마노유(みたまの湯)

야경 100선에 등재될 정도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온천으로 유명한 ‘미타마노유(みたまの湯).’ 시설 내부에는 바디케어 공간과 매점, 식당 뿐만 아니라 도장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인감 매장과 일본 화가의 전시 코너 등 보기 드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타마노유의 노천온천에서는 야경 100선에 등재된 멋진 야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온천 중에서 등재된 것은 이곳이 최초입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커다란 노천온천에서 감상할 수 있어서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할 수 있습니다. 1인 여행이나, 여자들끼리의 여행,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 어떻게 방문하더라도 좋은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7. 미야마에다이라겐센 유케무리노사토(宮前平源泉 湯けむりの庄)

‘미야마에다이라겐센 유케무리노사토(宮前平源泉 湯けむりの庄)’는 다양한 종류의 천연온천과 암반욕, 럭셔리한 식당, 휴게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암반욕은 6종류나 되어서 여성분들에게 인기 있는 온천 시설입니다. 여자들끼리의 여행이나 커플 여행에 추천합니다. 

온천은 8종류나 되는 욕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동 지역 최초라는 나노 미스트 & 마이크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온천인 ‘潤い美肌の湯’은 미안기(페이스 스티머)보다 100배 이상의 미스트를 분출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온천입니다. 

8. 천연온천 하나사키노유(天然温泉 花咲の湯)

사이타마현(埼玉県)에 있는 '천연온천 하나사키노유(天然温泉 花咲の湯)’는 암반욕에서부터 레스토랑, 휴게실까지 갖춘 온천시설입니다.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도 세 곳에 나뉜 7종류나 되는 남녀 공용의 암반욕 시설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여자들끼리의 여행, 커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온천탕은 동양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천연온천입니다. 천연 온천이 5종류, 실내 온천이 5종류로 온천 구성도 매우 다양합니다. 매월 7, 8일에 실내 온천인 ‘카와리유(替わり湯)’에서 여성 한정으로 개최하는 장미 온천은 여성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누운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온천도 있어서, 느긋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9. 미야자와 온천 키라리벳테이(宮沢湖温泉 喜楽里別邸)

영업시간이 9:00~24:00까지라 여러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미야자와 온천 키라리벳테이(宮沢湖温泉 喜楽里別邸)’는 사이타마현 한노시(埼玉県 飯能市)에 있는 온천시설입니다. 시설 안에는 식당과 암반욕, 바디케어 및 판매 코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카타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온천시설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온천탕은 실내 온천과 3종류의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나트륨 이온과 탄산수소 이온이 풍부하고, 약 알칼리성이라 ‘피부미용에 좋은 온천’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온천수를 사용합니다. 노천온천에서 보이는 미야자와 호수와 도심의 풍경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세요.

10. 요코하마 천연온천 SPA EAS(横浜天然温泉 SPA EAS)

요코하마역 서쪽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요코하마 천연온천 SPA EAS(横浜天然温泉 SPA EAS)은 도시의 일상 속에서 최고의 온천 타임을 경험할 수 있는 온천시설입니다. 시설 안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으며, 암반욕 및 휴게실에서 전통적인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여자들의 모임에 적당한 시설입니다. 

온천은 3종류의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우나도 2종류나 되고, 미스트 사우나도 갖추고 있습니다. 온천수는 나트륨 염화물 온천수로 ‘다이어트에 좋은 온천’, ‘피부 미용에 좋은 온천’으로도 불립니다. 여성분들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온천이 요코하마에 있습니다!

[관동 근교] 노천온천에서 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온천 추천 5선

1. 보소 가모가와 온천 제쿠(房総鴨川温泉 是空)

거친 파도가 밀려드는 절벽에 우뚝 선 ‘보소 가모가와 온천 제쿠(房総鴨川温泉 是空).’ 내부엔 숙박시설과 호화로운 바다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일상을 벗어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료칸이지만,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한 곳입니다.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보소 가모가와 온천 제쿠의 온천. 온천은 대형 목욕탕과 3종류의 전세 노천온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종류의 노천온천에서는 웅대한 경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온천탕을 대절해서 쓰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커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절경을 독점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2. 아카자와 히가에리온센칸(赤沢日帰り温泉館)

‘아카자와 히가에리온센칸(赤沢日帰り温泉館)’은 고지대에 자리 잡은 전망이 아주 좋은 온천시설입니다. 시설 내부에 스파, 에스테틱 & 마사지 센터 및 식당도 있습니다. 레저 시설과 피트니스클럽도 있어서 땀을 흘린 뒤에 온천에서 쉴 수도 있는 시설입니다.  

온천은 2종류의 노천온천과 6종류의 실내온천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하는 것은 길이가 25m나 되는 조망 노천온천과 20m인 전망 노천온천입니다! 어깨 높이까지 온천에 몸을 담그면 욕조와 바다가 일치되어,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낸 자연의 대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 마쓰가시타 미야비유(松が下雅湯)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지나타 온천(地鉈温泉)’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긴 계단을 걸어 올라야만 합니다. 도착한 곳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마쓰가시타미야비유(松が下雅湯)’가 있습니다. 지나타 온천과 거의 비슷한 효능이 있는 온천으로, 운치가 있는 마쓰가시타 미야비유(松が下雅湯)는 24시간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년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많은 것도 마쓰가시타 미야비유의 특징입니다. 바닷가에 있기 때문에 전망이 아주 좋고, 조명 시설이 적기 때문에 밤에는 하늘의 별자리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기 때문에 누구라도 언제든 들어갈 수 있어서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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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미베노카쿠레이유 세이류(海辺のかくれ湯 清流)

니시이즈 지역에서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료칸인 ‘우미베노카쿠레이유 세이류(海辺のかくれ湯 清流).’ 숙박 시설과 식당 및 매점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5층에 해당하는 료칸의 현관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니 귀갓길에 기념사진을 찍는다면 여행의 추억이 될 거예요. 

수면과 고작 1m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노천온천입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들어갈 수 있는 바닷가의 노천온천은 우미베노카쿠레이유 세이류 밖에 없습니다. 날씨가 궂으면 폐쇄할 정도로 바다와 가까운 곳이니, 바다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온천입니다. 저녁노을을 목표로 접수 마감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입장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구로네이와부로(黒根岩風呂)

일본 경제신문이 선정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절경 온천 10선’에도 오를 정도로 인기 있는 온천인 ‘구로네이와부로(黒根岩風呂).’ 근처에 여러 곳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이 온천의 경우 해발 고도가 0m인 온천입니다. 유명한 곳이지만 남탕에서 여탕이 보이는 곳이므로 들어갈 때는 타월로 몸을 가리고 들어가는 편이 좋습니다. 

파도가 칠 수도 있는 해발 0m의 바닷가에 위치한 온천인 것이 구로네이와부로의 특징입니다. 온천에서 바라보이는 전경이 광활해서 ‘미국까지 보이는 노천온천’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홋카와 지역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는 온천으로 일본 전역에서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인 천연온천입니다.

[관동근교] 노천온천에서 산의 절경을 즐겨요! 당일치기 추천 온천 5선

1. 마구세 온천(馬曲温泉)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에 속하는 ‘마구세 온천(馬曲温泉)’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어 운치 있는 온천시설입니다. 숙박시설과 식당, 휴게소 및 매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 내에는 공원과 물이 솟아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이 있으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노천온천과 실내온천 2종류의 온천이 있습니다. 노천온천인 ‘노텐부로(野天風呂)’는 삼면이 산에 둘러싸여서 계절마다 색을 바꾸는 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 향이 감도는 실내온천에서도 창문을 통해 계절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홀로 여행하며 휴식을 하기에 좋은 온천입니다.

2. 신슈 다카야마 온센쿄 야마다온센 후케이칸(信州高山温泉郷 山田温泉 風景館)

창업 250주년이란 역사를 지닌 ‘신슈 다카야마 온센쿄 야마다온센 후케이칸(信州高山温泉郷 山田温泉 風景館).’ 내부에는 4계절의 변화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식당, 기념품 매장 등이 있습니다. 해발 900m인 신슈 다카야마무라(信州高山村)에 위치한 후케이칸은 로비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잠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곳입니다. 

노천온천 2종류와 대형 실내온천(대욕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욕장인 ‘루리코센(瑠璃洸泉)’은 원천수의 효과가 좋아서 신경통과 관절통에 좋다고 합니다. ‘덴쿠노고토리부로(天空の小鳥風呂, 천공의 작은 새 탕)’라는 귀여운 이름의 온천은 전세가 가능한 노천온천으로 혼자서 혹은 커플이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마쓰가와 계곡을 전망할 수 있는 ‘센닌 노천온천(仙人露天風呂)’에서는 절경을 독점할 수도 있습니다. 후케이칸에서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온천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혼자와 온천(本沢温泉)

야쓰가타케(八ヶ岳)에 자리잡은 작은 산장, 그곳엔 창업 130주년을 맞은 ‘혼자와 온천(本沢温泉)’이 있습니다. 일본의 숨겨진 온천 중 하나인 혼자와 온천은 등산객이나 온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온천입니다. 연중무휴로 영업을 하는 산장이라 매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등산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든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에 들어가 보기 위해서든 어떤 목적이라도 방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노천온천인 ‘운조노유(雲上の湯)’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며, ‘고케모모노유(こけももの湯)’는 나트륨과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당일치기 온천 입욕은 실내 온천과 노천온천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노천온천을 단돈 600엔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하쿠바 히메가와 온천 하쿠바하이랜드 호텔(白馬姫川温泉 白馬ハイランドホテル)

산장 느낌이 나는 호텔인 ‘하쿠바 히메가와 온천 하쿠바하이랜드 호텔(白馬姫川温泉 白馬ハイランドホテル)’. 호텔 내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이 있습니다. 스키장이 가까워서 겨울엔 스키를 즐기러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숲의 푸르름을 가을에는 단풍이 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호텔입니다.

온천탕은 당일치기용과 숙박용이 다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일치기 온천의 경우 일본의 북알프스를 바라볼 수 있는 노천온천과 사우나 시설이 함께 갖춰져 있는 ‘아쓰노유(熱の湯)’라는 보온이 잘 된 실내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로우마산잔(白馬三山)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노천온천은 마치 열차의 특등석과 같습니다.

5. 아키야마고 모에기노사토(秋山郷 萌木の里)

니가타현에 있는 ‘아키야마고 모에기노사토(秋山郷 萌木の里)’는 고급 별장을 저렴하고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온천시설입니다.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휴게실이 있고, 부지 내에는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터가 구비된 연못이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는 온천시설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추천하는 곳입니다.

온천은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를 사용하는 ‘도겐노유(桃源の湯)’로 불리는 실내온천과 오리지널의 노천온천인 ‘야마비코노유(山彦の湯)’ 2 종류가 있습니다. 노천온천으로 가려면 산길을 따라 2분 정도 걸어가야 하며, 온천에는 지붕도 복도도 없습니다. 대신 그만큼 다이나믹한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천온천의 경우,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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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한 때를 관동의 근교에서도

관동 근교에도 소개할 만한 추천 명소가 이렇게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린 온천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멀리 가지 않으면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없지 않을까? 숙박을 하지 않으면 온천을 느긋하게 즐길 수 없잖아? 이런 고민들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관동 근교에서도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콘텐츠 출처: SPIRA
SPIRA를 운영하는 일본 호텔/교칸 예약 웹사이트: Re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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